늦은밤 인천공항 출발 다음날 새벽도착

택시타고 호텔까지는 대략20~30분쯤 걸리네요.

걸어서 라우파삿까지는 10분

차이나타운도 10분

둘다 걸음은 빨라요^^

차이나타운앞에 Mexwell지하철역있어요~

지하철타고 오차드거리가서 백화점구경도했구요~

호텔위치좋아요^^

비행기도 아시아나예약했는데 아시아나도좋아요^^

에어텔 패키지였습니다.

비행기는 티웨이 항공, 알고 있었고

근데 문제는 숙소였습니다.

오키드 호텔 또는 이와 동급 호텔이라고 광고하더군요.

모멘튜스 호텔이라고 연락도 미리 줘서 알고 있었지만 

네이버 검색에도 정보가 별로 나오지 않았는데,

정말 별로였고 절대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아 글 남깁니다.

싱가포르는 서울보다 약간 큰 도시국가로

지하철=MRT가 잘 되어 있어요

근데 MRT 역과 가까운 오키드와 달리 모멘튜스는 이동수단이 진짜 별로, 

택시비만 50만원 넘게 쓰고 왔습니다. (택시기사도 모멘튜스 모름, 리모델링 하면서 이름 바꿨다는데, 리모델링 했다해서 좀 나을까 했더니..)

게다가 조식이 먹을게 없어서 3번의 조식 중 2번만 먹었어요.

심지어 즉석요리는 달걀뿐,

그나마 있는 메뉴도 9시 반정도 되니 밑바닥이 보여도 더 추가를 안해 놔요.

첫째날 어느 백인이 레스토랑 직원에게 조식 몇시까지냐 묻더라고요

10시 30분이라도 답하니,  왜 노 프룻, 노 요거트, 노 브레드 

이러면서 화를 내니 그때서야 몇가지 더 꺼내더라고요.

맛도 없고 종류도 참 없어요. 백인이 화내니 사과 몇개, 요거트 몇개 꺼내는것도 참 어이 없어요.

usb충전기 한 칸 없는 호텔도 처음 봤고

복도에서 나는 퀘퀘한 냄새가 첫날은 숙소 안에서 누가 몰래 담배를 피우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고 복도 자체에서 나는 뭔지 모를 퀘퀘한 냄새는 3박 내내 나더라고요.

방음도 안되어, 옆방에서 생활하는 소리 다 들리고,(사실대로 쓰자면, 우리 부부에 초등 아이 한명이었는데 옆방 19금 소리가 들렸어요.)

한국인은 거의 없고 거의 중국인. 3박동안 한국인 1팀 봤어요.

직원들은 왜 이렇게 불친절한지.. 한국인에 불만있냐고 물고 싶었어요.

호텔 컨디션은 대강만 쓴다해도 이렇네요.

정작 기분이 제일 안 좋았던 부분은

지인이 2명 추후에 결제했는데(저희보다 1달쯤 후에 결제했어요.)

지인네는 오키드 호텔(거기는 깨끗하고 수영장도 좋고 조식도 맛있었다네요.)

1달전 미리 예약한 우리는 앞으로 평생 기억 남을 모멘튜스 호텔

담당자한테 확인하니

예약 취소된 오키드 호텔이 있어서 어쩔수 없었다는데,

지인이 그럼 모멘튜스로 같이 한다니 그럼 또 모멘튜스 객실이 일반 객실이 없어 추가금 내야한다고 해서 지인네는 오키드로 결정.

일행이랑 따로 숙소를 잡고 움직여야하는 상황에 담당자가 자기네 입장에서 어쩔수 없다고 얘기하는데

소비자인 내가 왜 판매자 입장까지 헤야려가며

여행 예약을 해야하는지. 

사과를 바랬다면 제가 너무 큰 기대 한건가...사과는 커녕 계속 자기네 입장만 설교를 하려하고,, 그래서 여행 취소해도 되냐니 그럼 취소 수수료 안붙는다고 하더군요. 취소하라는거지요. 정말 기분 나빴지만, 1달전 예약해서 들떠있는 초등 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지난 추석, 이번 설 이렇게 2번 인터파크 투어로 여행을 했고,

나름 성수기라 평상시보다 같은 조건에 가격 비싼건 알고 예약했지만

출발전부터 여행내내 숙소때문에 정말정말 짜증이 났습니다.

이런 숙소를 예약해준 인터파크 투어도. 담당자의 태도도.

모멘튜스 절대 가지마세요. 

패키지 여행때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잘 체크하고 예약하세요.

항공과 숙박패키지로는 기억에 남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처음 이용해보는 외국항공사라서 탑승 전까지는 살짝 걱정했었지만 탑승 직후부터는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숙박패키지인 “오키드호텔”은 흠잡을 때 없이 좋은 숙소였습니다. 리모델링으로 깨끗한 컨디션이었고 위치 역시 대중교통과 도보5분 거리에 전철역이 있어 이동하기 좋았습니다. 조식상태 역시 좋았고, 한국어 응대가 가능한 프론트 직원이 있어서 어려움 없이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조건들이 인터파크에서 섭외해준 내용이라고 생각하니 내가 옳은 선택을 했다는 자부심이 뿜뿜 올라오네요. 

단, 숙박체크인 당시 숙박보증금 명목의 SGD200달러를 디파짓하라는 말을 듣고 카드결제와 서류에 서명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알림이 없었던지라 살짝 혼선이 있기는 했었어요. ㅎㅎ

그런데 체크아웃하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미 결제취소했다고 했는데 여행에서 돌아온 지 10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환불되지 않고 있네요. 이 글 보시면 확인 한 번 부탁드릴게요. 

암튼 덕분에 즐거운 여행하게되어서 인터파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시간 걱정없이  여기저기 가족들과 편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싱가포르 여행지 검색을 하고 계획을 짜고 즐거웠습니다

아이들 기내식을 먹겠다고 헤서 대한항공을 타고 장장 6시간 날아   

창이공항 도착 후 일정 금액의 싱가포르 현금을 우선 찾아서 

아이들에게 쥐어주고 여행지 들르는 곳 마다 자기들 스스로 현지인과 대화하며

물품. 간식거리 구매하도록 해 봤더니 너무 신기하고 좋아 했습니다.  

우리가 가고 싶어서 인터파크 김영은님께 요청드린 파크레지스 싱가포르 호텔은 

위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위치 강추요.^^

MRT 클락키역, 차이나타운역과 너무 가깝고,  버스정류장 이용도 간편하여 자유여행 내내 편하게 대중교통타고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 그랩 택시 전혀 불필요. ^^

걸어서 금방 클락키에 갈 수 있어 밤에 수시로 들락날락, 맛있는거 먹고

차이카타운 가서 이것저것 기념품 구입하고 사진찍고 너무 좋았습니다

싱가포르는 나라 전체가 깨끗한 것 같았고. 특히 빌딩은 특이하고 멋있게 지어진 

건물이 즐비하고, 숲이 우거진 도시였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화장실이 깨끗해서 가족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대중교통 지하철 MRT, 버스(2층버스)도 너무 잘 되어 있어 여행하기 너무 편안했네요. 

끝으로 항공권 안내부터 우리가족이 원했던 숙소 파크레지스 싱가포르 호텔 예약

그리고 SG Arrival Card 작성 안내 메일까지 주신 인터파크 김영은님(youngvely0320)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 현지인 영어발음 약간 어리둥절 합니다.^^

Passport -> '빼뜨포뜨' 이런식으로 발음해요. ^^

1)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가든스 바이 더 베이 에서)

2)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클락키 리버크루즈 에서) 

3) 화려하고 웅장한 금융회사 빌딩( 리버크루즈 탑승)

4) 숙소 파크레지스 싱가포르 호텔 앞(MRT 클락키 역 육교 이동중) 

5) 다민족 국가 싱가포르(리틀인디아, 아랍 스트리트)

싱가포르 자유여행 에어텔 3박5일 구성이었는데 싱가포르 항공으로 예약했지만 4인가족이 분명하고 아이들도 2명이나 있었는데 출발할 때 공항에 가니 비행기 좌석이 모두 떨어져 있었네요 기본적으로 성인2아이2 구성인데 좌석을 이리 배치해 예약해놓은 것도 황당했습니다. 공항에서 항공사에 겨우 겨우 사정해서 가족이 둘씩 멀리 떨어져 비행기를 탔습니다. 그리고 기내식 신청도 사전에 조정하려 했지만 안됬고 한국으로 돌아올 때 역시 자기네들은 좌석 신청 권한이 없다는 황당한 얘기만 들었네요

물론 기내식을 키즈밀로 변경요청 했으나 담당자에게 전달이 안된건지 한국으로 출발 이틀전에 신청했음에도 비행기 출발 24시간 이전이라며 안된다는 문자만 받았네요.

여권 스캔본 받을 때 한번만 담당자가 확인하고 처리했더라면 더 없이 좋았을텐데 요청한 것도 처리 못하는 일처리였습니다. 이럴거면 그냥 개별로 항공권이며 호텔이며 예약할 것을 하는 후회가 드네요.

어르신 6분과 젊은 친구 2사람이 함께 한 자유 여행이었습니다. 상품 선정에서부터 마치기까지 아주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항공권, 공항 픽업... 그리고 호텔까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자유 관광 역시 즐거웠습니다. 마치고 나니 인터파크 여행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할 것 같습니다. 

싱가폴 항공은 친잘하고 단체항공권이어도 창이공항 바우쳐를 받으실수 있어요

오차드(오키드) 호텔은 지하철역과 가까워 좋아요.

왠만하면 환승으로 이용하셔요. 걷는게 생각보다 덥고 습해 힘들어요

숙소가 메인 화면에 없던 숙소였고, 너무 좁고, 청소도 그냥 없는물품만 교환해주고,

숙소는 정말로 형편없는 호텔이였음.

그나마 다행인것은 조식이 괜찮은 편이였음, 다른호텔의 조식은 먹어보지 않아서 잘모르겠음

코로나 이후 첫 가족여행

지난주 비가 많이 왔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환상적으로 좋은 날씨 속에서 너무너무 좋았다.

오키드호텔 위치 교통 조식 방 모두 최고

나라전체가 놀이공원인거 같은 느낌

볼거리 먹을거리 최고

초6  중2  아이데리고 신혼여행때 갔던 기억을 되짚어 갔는데

정말 많이 변했고 볼꺼리가 너무 많았어요. 3박5일 일정이 너무 짧을정도로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하루에 이만보 걸은것 같아요~ ㅋ

오키드호텔머물렀는데 한국분 여자직원분이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잘돌아다녔어요~

호텔근처에 차이나타운, 한국식당, 마트도 가까웠고 멀라이언공원도 걸어서 20분정도에 있었어요.

비가올까 걱정했는데 마지막날만 비맞았지만 재밌는 추억 쌓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