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좋아하는 신랑에게 끌려 여기저기 패키지여행을 많이다녀봐서 이번여행도 영혼없이 기대없이 끌려갔었습니당ㅋ 근뎅 마따봉 태국여행 다녀온 지금ㅋㅋㅋ 댬 여행이 기다려질정도로 여행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당ㅋㅋㅋ

제가 한번도 집에가고 싶다는 얘기를하지않은 여행은 난생 첨이라~신랑도 신기해하였습니당

김대형가이드님과 뿌와 기사님께서 저희를 위해  많이 배려해주시고 저희 손발이 되어 다 도와주시고 시간과 동선도 아주 적절하게 맞춤여행이였던것같습니다

사진찍어달라고 부탁드리기도전에 포토스팟 알려주시며 이쁘게 성의있게 일일이 다 찍어주시는 섬세한 센스까지ㅋ덕분에 너무 편하고 좋았던기억뿐인것같습니다 찍어주신사진볼때마다 마따봉이 기억날것같습니다

제가 결정장애로 먕설일때 추천해주신 옵션ㅋㅋㅋ특히 아로마맛사지는 지금도ㅋㅋㅋ생생하게 좋았던 기억입니다

항상 방긋웃어 귀여운뿌와 친절하신 기사님, 김대형 가이드님 덕분에 너무 행복했던 3박5일이였습니당

더운 태국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담번에 태국으로 골프여행감 꼭 한번 다시뵙겠습니당!!! 감사합니당♡

만다린호텔 음식이 부실함ㅠ

오전일정으로 산호섬들럿다가 호텔에서 씻고

오후일정 갔다와서 수건교체를 요구했으나

그건 않된다고 성질을 부리고 기분잡힘ㅠ

가이드님이 몇번을 항의하닌까 두집만 몰래 교체해준다고

다음날 가이드님한테 호텔에 수건이 없어서 못해줬다고 

변명만하니 더욱 기분잡쳤음ㅠ

솔직히 패키지 여행은 가이드가 누구인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는 열정적이고 애살많은 가이드님 덕분에 요트나 쇼장가도 제일 좋은자리 선점하고 시원한 환경에서 재밌게 놀고왔어요! 패키지에 대해 안좋은 인식이 있었는데 (쇼핑센터 강매, 추가옵션 강요, 평점 잘써달라는둥,,) 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인터파크에서 비슷한 옵션으로 두달전에 여행다녀온 친구랑 얘기해봐도 저희 패키지가 가이드님 재량으로 더 다양하고 많은걸 하고 왔더라구요! 친구랑 얘기하고나서 가이드님이 얼마나 좋은 분인지 더 느꼈어요ㅠㅠ 엄마랑 매번 자유로 가다가 태국은 좀 위험한것같아서 패키지로 가게되었는데 엄마도 너무 만족하셨어요~ 엄마는 이재정 가이드님 같은 사람 없다고 다음 여행지에도  같이 가고싶다고 하실 정도 ㅋㅋㅋ 저도 여태까지 만나본 가이드중에 제일 좋았어요 가이드가 구질구질하게 있으면 손님들도 무시당한다면서 그 더운 태국에서 긴 셔츠 입고 땀 뻘뻘 흘리시는거 넘 멋졌습니다~!!

이재정 가이드님 보실 진 모르겠지만, 저희 기억나시나용 보라머리 엄마랑 똥머리 딸이에용 ㅎㅎ 3박5일 여행내내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가이드하다가 한국 돌아오세요~! 너무 좋은 분이라 꼭 복받으실거에요 !!   꼭 다시 뵈고싶어요! ㅎㅎ 

 일정이 너무 빡쌔요ㅠㅠ 아침 7시 일정시작 호텔 도착하면 밤10시 여행경비보다 선택관광비를 더 많이 썼어요 그래도 알차게 잘 놀다왔습니다 루프탑에서는 버스에서 만난 가족 중 아이 생일이라 케이크도 챙겨주신 가이드님 칭찬합니다  

올여름 휴가 태국파타야 마누라랑 재밌게 보냈네요

코끼리도 타고 수상레저도 재미있었습니다

음식은 삼겹살같은거 먹어서 맛은 있지만 좀더 현지식으로 먹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었습니다

좋은 가이드님에, 좋은 사람들, 여행 내용도 알차고 좋았습니다...

김관우가이드님, 빼라는 이름의 태국인가이드까지... 정말 모두 감사합니다...

Good luck!!~♡♡♡

연차소진하라 하여 갑작스레 생긴 휴가.

급하게 해외여행 가기로 했어요.

휴가 첫날 김해 공항에서 출발하는 인기 여행지가 바로 태국.

고민할 시간도 없었고 태국은 안가본 여행지라 딱이었죠..

무엇보다 시간이 저한테는 안성맞춤.

급하게 예약. 급하게 진행. 급하게 여행준비에 들어갔죠.

첫날 간단하게 김해공항에서 가이드 미팅하고 가이드가 일러준대로 

태국수완나폼 B게이트 밖 4번출구에서 현지 가이드가 피켓들고 있다하여 

열심히 찾았건만 보이지 않아서 국제 미아되는줄..

입국수속이 너무 오래 걸린건지..잘 못들은건지.  로밍을 신청 안해 전화도 할수 없고

순간 좀 답답했죠. 다른여행사 태국 현지가이드에게 물으니 간단한 한국말은 알아듣고

 인터파크 가이드를 안내해 줘서 다행이 잘 만났죠..근데 현지에서는 문밖이 아닌 문 안쪽

---공항건물 밖이 아니라 건물 안쪽.  근데 인천에서 오신 분들도 문밖으로 알고 오셨음.

그렇게 여행은 시작되었고 호텔은 깨끗하고 전일정 식사도 입에 맞고 맛있었습니다.

쇼핑 4회도 지겹지 않고 특산품 설명도 듣고 나름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이드가 동선에 맞게 쇼핑 일정을 조절해 주어 그것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첫날 한군데. 마지막날 세군데 갔었죠.

여행상품도 좋았고 중간중간에 자유시간도 있고 패키지+자유여행 느낌.

호텔근처 편의점도 가깝고.

태국으로 향하는 공항안에서 응급환자 발생.

현지 여행첫날 아주아주아주 경미한 교통사고

귀국하는날 태국에서 유명한 야몽을 지인 선물로 케리어에 넣어오면서

세관에 잡혀 케리어 오픈하면서 검사 받은 일

--그때는 별 잘못한일이 없어 웃으면서 검사 잘 하고 왔는데 

나오면서 생각해보니 아주 큰일날뻔..  나도 모르게 마약 성분이 첨가 되어 있을수도..

정말정말 에피소드도 많았네요.

30명이 조인해서 만나 좋은인연, 좋은 여행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행상품이 타이트 하진 않았는데 아주 피곤하긴 했어요. 

자유여행이라면 느슨하긴 하겠지만 그만큼 짧은시간에 많이 보진 못했겠죠?

저는 패키지가 좋아요, 일정 끝나면 바로 버스가 에어컨 켜 놓고 대기하고 있고 

알아서 데려다 주고 가이드님이 알아서 설명도 잘 해주시고 

다녀오니 또 다른 나라로 여행 가고 싶다는..

오늘도 정말 좋은 추억 안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