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알아보다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리조트도 이거저곳 비교하다 이왕가는거 제일 접근성 좋고

편한 헤난알로나비치 로 결정했지요

헤난중 타왈라랑 비교후 여길 선택하길 잘했다 생각됩니다

1년에 2번씩 여행다니는 가족입니다. 동남아 안가본곳이 있을까할 정도로요. 많이 다녀보면서 느낀것은 패키지는 넘 힘들어요. 저희가족은 릴렉스를 좋아하기때문입니다. 조금늦게 일정짜는 바람에 에어텔로 알아본 가격보다, 더 저렴해서 했어요. 인터파크에서 빠르게 잘 셋팅해주었구요. 

1. 헤난 알로나비치: 호텔컨디션좋은편이고, 치안좋습니다. 다만 앞 비치가 괌 앞바다보다 해초가 많고, 탁해서 스노클링 불가능합니다.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또한 정남쪽이어서 일출일몰을 제대로 보기 어렵습니다. 일출일몰은 코타키나발루추천, 앞비치에서 스노클링은 괌 추천입니다. 호텔 젤 좋은곳은 푸꾸옥 입니다. 식사도 푸꾸옥 젤 좋은 호텔로하면 고컬입니다. 

2. 식사나 이것저것 소비는 베트남이 먹을것도 많고 저렴합니다. 필리핀은 중간정도이며, 괌이나 사이판은 달러를 쓰기때문에 가격이 올라갑니다. 여기도 팁문화이기때문에 한번 팁은 50페소정도입니다. 

3. 여기 인터파크투어에 포함된 마사지는 좋은 편입니다. 매우친절하며, 잘합니다. 휴스파라는 곳이었는데, 다시 가고싶을정도로 시원하게 잘하더군요.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받았지만, 필리핀이 좋네요. 강추입니다. 

4. 보홀 액티비티는 다른곳에서 했는데, 보홀 바다가 타국보다 무지 깨끗하고, 고프로로 최고로 잘 찍어주며, 매우 현지가이드들이 잘해줍니다. 보홀 바다 액티비티때문에 다시 오고 싶습니다. 강추입니다. 

5. 여기 크랩(점보, 레드 등등) 한국가격으로 팝니다. 한국인이 주인인 곳은 현지 메리트가 전혀없습니다. lamoy restaurant외에는 만족도가 낮았습니다. halo mango도 맛은 있었지만, 한국인이 주인인듯요. 한국돈으로 7000원정도여서 현지 메리트 전혀없습니다. 서칭해서 인플루언서가 강추하는 맛집은 한국인이 광고해서 그런지 비쌉니다. 비추입니다. 

6. 마지막으로 우리 가이드님. 첫인상은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일 잘하시고, 말씀도 잘 하십니다. 톡도 바로 답변오고, 저희야 자유여행이어서 자주 만날일은 없었지만, 위험할 수 있는 필리핀에서 보호받는느낌이었어요. 조금은 귀엽게 입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필리핀이라는 나라중 가장 안전한 곳이 보홀이지만도 마음이 그리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항상 여행은 자신이 조심해야하고, 위험한 곳은 절대 가지말고, 가이드말 잘 듣고, 그리고 단독행동이나 야간에는 나가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3박 5일이라 거의 2박을 비행기에서 보내는 건 체력적으로 힘이 들긴 했지만, 가이드분들도 친절했고 특히 리조트의 풀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3인으로 예약했는데 리조트 체크인할 때, 2인밖에 결재가 안되었다하여, 추가 결재를 해야해서 좀 당황했지만, 가이드분이 다음날 빠르게 잘 처리해주셨어요. 

리조트는 정말 아름답고 꿈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가족 단위가 많고, 한국인이 많았지만, 오히려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른 전용 풀이 있어서 너무 한가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다만, 룸에 슬리퍼가 없었다는 것과 배정된 방이 너무 로비 및 풀과 먼곳이어서 걷기 운동을 꽤 했습니다.

가이드분의 추천으로 원하는 투어는 즉시 추가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요.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  

가이드와 인터파크, 두 곳 모두 이번 여행에서 최악의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상품은 호텔 + 항공 + ‘호핑투어 또는 마사지’ 옵션, 그리고 공항 픽업 및 샌딩이 포함된 자유여행 패키지였으나,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새벽에 보홀에 도착한 후, 피곤한 상태에서 가이드님은 온 가족이 아침 9시에 호텔 로비로 내려오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동의서 작성을 강요받았는데, 해당 동의서에는 ‘본 투어 외에 다른 투어를 이용하면 여행자 보험이 취소되며, 마지막 날 공항 샌딩 서비스가 취소된다’는 터무니없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게다가 ‘현지 친척과의 만남을 금지’하며,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등의 조항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그야말로 부당하고 불합리한 요구로, 저는 당연히 서명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공항 샌딩이었습니다. 저희 비행기는 오전 1시 30분이었고, 호텔에서 오후 8시에 픽업을 받았습니다. 가이드는 공항 샌딩은 원래 8시에 맞춰야 한다며 시간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호텔을 떠난 후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8시 10분. 그런데 체크인 카운터는 10시 30분에 열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무려 2시간 넘게 공항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가 열리기까지 기다린 후, 비행기 탑승까지 또 3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고, 총 5시간을 공항에서 보내게 된 것입니다.

이 모든 문제를 종합해보면, 이 여행사는 고객의 편의나 만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투어 판매에만 집중하는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항 샌딩 서비스가 이렇게 비효율적이고 불편하다면, 이곳에서 다시 여행을 예약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최악이었고, 이 경험을 다른 여행자들과 공유하지 않기 위해 후기를 남기기로 결심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곳에서 여행을 예약할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친구들과 여행 떠났는데 

날씨도 흐렸다가 쨍했다가 비왔다가 (금방그치드라고요.)

너무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비치랑

 헤난알로나리조트 수영장은

너무 이뻤어요

또가고싶을거예요

갑작스레 떠나게된 보홀여행

25일 크리스마스 기간이어서

우리가 묵고 싶었던 해난알로나비치는 인터파크만

가능해서 인터파크에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웬만하면 여행을 즐겁게하려고 하지만,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기가 어렵네요.

그냥 웬만하면 중간 상품 판매자인 인터파크 투어는 이용하지 말아야겠다고 결론 내립니다.

우리가 보홀 팡라오 공항에 도착하고 호텔에서 듣게 된 가이드의 첫 말은 "이렇게 옵션 선택을 안한건 처음이네요" 였습니다.

우리가 계약한 상품은 분명 완벽자유일정이었는데,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었지만 그럴 수 있겠다고 여기고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대표자로 연결된 카톡으로 우리가 공항에서 항공 정보와 함께 받은 Interpark 투어 상품 안내사항을 사진을 보내면서 현지 여행사하고 여행하시면 안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내용중에는 "일정 중 개별적인 활동(친지방문, 여행사와 계약되지 않은 업체 조인 등)이 불가하며, 만약 개별일정 진행시에는 일정상 포함된 식사, 특전, 샌딩 서비스, 공항세 등이 제공되지 않으니, 이점 양해바랍니다." 라는 점을 들어 현지 여행사와 여행하지 말란 점이었습니다. 물론 여행 상품 홈페이지 어디에도 이런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우리 여행은 시작부터 망해버렸습니다.

우리 여행에는 해외 여행때 마다 아파서 조심스런 초딩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때문에 자유 여행을 선택해서 아이 상태를 보면서 현지 여행도 하려고 인터파크 투어에서 여행 2달 전에 완벽자유일정으로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지 업체와 2가지 여행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현지 도착해보니 완벽자유가 아닌 호텔에 구속된 여행이라니....

한국시간으로 2시쯤 도착해서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오후에 가이드를 만났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가이드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우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여행 당일에 이런 안내를 해주는건 아니지 않냐고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여쭈어봤습니다.

가이드님은 정말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셨습니다. 여기서 차마 그 이야기까지는 하지 않겠습니다. 가이드님은 무슨 말씀인지 아실 것입니다.

가능한 우리 일정을 조정해서 가이드님의 옵션 상품을 이용해 보겠다고 이야기하고 만남을 마쳤습니다.

우리는 이미 상당히 기분 나쁜 상태가 되었지만, 한분이 완전 긍정적으로 즐겁게 하자고 설득하셔서 일부 현지 여행을 취소할 수 있는지 보자고 하고 가급적 즐겁게 여행하였습니다.

호텔에서 즐겁게 보내다가 호텔 체크인 후에 진행할 현지 여행사의 데이 투어를 취소하려 하였지만, 잔금까지 모두 지불해야 취소가 되어서 인터파크 투어 가이드님을 다시 만나 상품에 포함된 마사지 받을 때 상황을 설명드려 현지 여행 취소가 어려워 가이드님 상품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 후에는 현지 여행사 통해 공항까지 가서 출국할테니 나오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나머지 여행도 무거운 마음을 가진채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공항에서 지연된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에 가이드에게서 받은 카톡은 "안전사고 예방 안내문"이었습니다. 여기에 들어있는 충격적인 내용은 "행사진행중 가이드의 동의없이 개별활동을 삼가시고, 당사 상품이 아닌 개별적으로 구매한 선택관광은 당사의 여행서비스 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 중  발생한 모든 안전사고...책임지지 않습니다." 의 내용이 포함된 서류에 서명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카톡이니 자신이 대신 서명해도 되느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니 결국 하면 안되는 여행이 아님에도 가이드님의 첫날 협박같은 설명에 우리는 여행 내내 무거운 마음으로 즐거운? 여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님은 자신이 설명한 내용과 다른 설명이 들어있는 서류에 서명해달라고 요청하네요.

처음 상품 계약할 때도 Interpark 투어는 5회 정도 제가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해야만 처리하고 안내해준 부분도 있어서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출국장에서 안내해준 서류를 미리 보내주지도 않으시고 현지에서 이런 상황을 만들어 주신 인터파크 투어를 다시는 이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모두들 즐거운 여행을 망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에어텔 상품이라 평할건없지만

예약시 상담원이 숙소 예약가능한날짜도 찾아서 일정도 변경해주었고 친절했으나

숙소는 뷰가 별로였고

가이드는 한거없이 가이드팁만 받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