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허니문으로 칸쿤+라스베가스 일정을 다녀왔어요. 

이종식 담당자님과 예약을 진행하며 정말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하고 온것 같아요  

사실, 허니문이여서 더욱이 염려와 걱정이 많았어요.

항공편이나 호텔이 누락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서서

여기 최종예약하기 전까지 많은 여행사에 컨택을 했었는데

원하는 대로 조정가능했던 일정과 안전했던 여행사 레벨 등으로로인터파크투어로 최종 계약을 했어요. 

특히나 담당자였던 이종식님과 메일로 연락하며

상세한 안내, 여러번의 질의응답에도 항상 빠른 회신에 한번 더 신뢰를 느꼈어요.

특히, 허니문의 마지막날이 연말 중에서도 최고 바쁜 크리스마스 시즌이였는데 라스베가스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하루 미루고싶어 급한맘에 시차 생각치 않고 메일로 연락을 드렸었어요.

한국시간 아침9시 될때까지 회신을 목빠지게 기다렸는데데

정말 출근 시간인 9시되니 바로 회신이 왔어요.

그와중에 메일은 답답하여 그제서야 카톡으로 보이스톡을 하며 여정 조정에 대해 요청과 답을 받았습니다.

직항이 아니였기때문에 3편의 비행기의 잔여좌석 상황을 알아봐야하셨을텐데 정말 친절하고 자기일처럼 찾아봐주셨어요.

결국엔 마지막 환승구간의 자리가 만석이고 여석이 나지않아아 일정을 미루지 못하고 돌아왔지만, 자리가 나는지 지켜봐주겠다고 저희가 라스베가스에서 공항으로 떠나는 2시간까지 여러차례 상황을 알려줘서 불안감과 조급함 없이 기다렸습니다.

저는 곧 떠나는 친구의 허니문이 저와 일정이 똑같아서

저와 함께했던 담당자님을 소개해드릴예정이에요!

여행예약 많이 해봤지만 담당자분이 이렇게 친절하신적 처음인거 같아 너무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이종식 담당자님 진짜 너무 감사했어요 ^^

처음 상품 예약하고 담당자분 바뀌어서 먼저 연락 주셨는데 그 뒤로도 일정체크 계속해주시고

메일 주시고 신혼여행이라 예민할 수 있는데 너무 응대를 잘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준비 하면서 신혼여행 준비는 제가 많이 신경을 안썼던거 같아요 ㅎㅎㅎ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방문했던 칸쿤은 정말...천국이네요 ㅎㅎㅎ

가는 여정이 너무 힘든데 그걸 다 잊을 만큼 칸쿤은 너무 좋았어요~

시크릿더바인도 너무 훌륭했구여!!

호텔에서 내려다보는 뷰는 정말 너무 멋있습니다.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더라구요

한국인 컨시어지도 계시고 룸서비스도 탭으로 주문(한국어 있어요 ㅎㅎ) 가능하기 때문에

영어를 못해도 그닥 어려움은 없어요~~

수영장도 많고 레스토랑도 매일매일 다른 곳 방문했는데 다 못먹어보고 왔네요.

레스토랑 대부분 캐주얼이긴 한데 드레스코드 있는곳 있으니 남자분들 긴바지 하나는 챙겨가셔야해요~

AA항공도 연착도 많고 좌석이 좁다고 들었는데 저는 연착없었고, 인천-달라스 구간은 새비행기로 바뀌면서 좌석도 좀 넓어진거 같았어요.

다만, 달라스에서 칸쿤 들어갈때는 너무 좁더라구요 ㅠㅠ 남성분들 키 좀 크시면 앞좌석에 무릎이 닿아요... 그때 좀 남편이 힘들어했어요.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쉬다 온거 같은데 다녀오니 너무 그립네요!

내년에 남편이랑 다시 가기로 약속했는데 그때도 인터파크투어 이용하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

촉박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박선영 과장님 통해서

예약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똑부러지게(?)일하시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완전 강추입니다^^!!!

호텔,항공,리조트까지 왕복 픽업,스냅촬영까지

정말 어느것하나 신경쓸게 없는 여행이었네요ㅎ

휴양이 목적이신분이라면 단연 칸쿤으로 떠나세요ㅋㅋㅋ

바다만봐도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서 힐링이 된답니다.

팁 문화가 있으니 달러 환전만 해가셔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가서 페소로 바꾸셔도 되는데 그냥 달러쓰셔도 무방해요)

시크릿더바인은 전망이 높아서 그런지 뷰가 정말 최고입니다ㅎㅎㅎ최고최고

리조트안에 식당들도 여러개 있으니 아침점심저녁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ㅎ

음식은 전반적으로 짭짤한 편이에요

저는 항공별도, 숙소별도로 진행햇엇어요.

전부 인터파크긴 했는데 미국-멕시코간 항공을 따로 끊어서 숙박관련 담당자님과

항공관련 담당자님이 달랏어요

숙박관련해서 박선영 과장님 넘 친철하게 대답해주셔서 감사햇어요^^

뉴욕에서 워낙 숙소때문에 고생?? 하고와서.. 칸쿤에서의 숙소는 굉장히 기대하고 갓엇어요

그래서 그런지 알로프트 1박은 너무 너무 만족스러웟네요 ㅋㅋ

가성비 짱.-_-

그리고 조식도 괜찮앗어요~~~

시크릿더바인은 ..음.. 좋..앗어요

나름 누릴수잇는건 다 누리고 식당 다 가보고 햇습니당.

장점은 일단 여타 다른 호텔과 비교해서 넘넘 좋은 높은 뷰!

건물이 높아요~ 저는 프리퍼드 허니문 스윗룸이라서 25층에 배정받앗구요

뷰너무 좋앗어요 방문앞에 허니문 띠 둘러진거 좀 부끄럽긴햇지만

웰컴 샴페인 같은건 좋앗어요 ㅋ

시설은 정말 좋고 시원하고 흠잡을데없엇습니다.

단점은 일단 팁문화가 워낙 발달?된 곳이다보니 팁이 조금이라도 적다싶으면

올인클루시브가 무색할만큼 차이나는 서비스.ㅋ

미니바, 물, 네스프레소 캡슐 채워주세요 그러면 하나씩 빼고준다던지?ㅋ

룸서비스는 좋앗습니다만 아무래도 좀 짜요 요리는~~ ㅎ

그리고 요리 하나당 양이 적어서 (한국과 좀 다른 식사문화라..) 코스요리를 먹는다는 개념으로

샐러드 에피타이저 슾 메인 디저트 음료 등등 전부 시켜먹는게 조아요 ~~ ㅋ

글구 1박 숙박료가 넘 비싸서 개인적으로 셀하 예약해서 하루 다녀왓는데

숙박비가 아까웟어요 ㅋㅋ

알로프트 가성비 짱짱이니까 잘 일정계획하셔서 알로프트 같은 저렴숙박도 고려해보세요^^

그리고 넘 멀어요 칸쿤 엉엉

그래도 좋앗...습니당ㅋㅋㅋ

마켓까페 그린쥬스 맛잇어용ㅋㅋ

그리고 직원들 친절해요 ㅋ 청소해주시는분들 팁안줫더니 불친절한거빼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