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멀미로 그저 그림의 떡이었던 튀르키예!

더이상 미룰수 없는 나이가 되어서야 용기내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유투브를 보고 장시간의 버스 이동, 심한 더위와 수없이 걸어야 한다는 정보에 걱정이 앞서기도 했지만 이왕 맘 먹은거 죽기살기로 한번 가보자 아자아자 힘내자!!!

드뎌 새벽 공항버스를 타고 항공기를 타고 튀르키예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인상좋은 멋진 가이드와 미팅을 하고 이스탄불 호텔로 이동하면서 가슴 벅차 속으로 환호했지요

첫 날은 그렇게 지나고

둘째 날부터 여정이 시작되었어요

20명 여행팀에 깨끗하고 와이파이되는 큰 버스라 쾌적한 여행의 시작이었어요

바람이 살살 부는 날씨가 며칠간 지속되어 기온이 높아도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매일매일의 여정이 너무 좋았지만

제 개인적 취향으로는

카파도키아의 기암괴석과 지프사파리투어, 계곡을 따라 걸으며 연신 감탄을 자아낸 계곡 투어, 블루모스크와 성소피아사원, 이스탄불 야경투어, 보스포러스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풍경들이 넘 인상적이었어요

너무나 만족스러운 여정이었지만

바람이 살짝 불어 카파도키아 열기구는 탈 수 없어 무척 아쉬웠어요 그러나 다행스럽게 파묵칼레 열기구를 타서 맘을 좀 달래기도 했지요

긴 여정이라 생각하고 떠난 튀르키예

어느날 벌써 마지막 밤 야경 투어 

마라마르해 해안가에서 시원한 맥주와 고등어 케밥을 일행이 드시는 것을 보면서 저는 오렌지쥬스를 맛있게 마셨어요

멀리 보이는 사원들의 불빛과 카페들의 불빛에 어울려

하늘엔 이쁜 초승달이 반겨주고 있었답니다

그렇게 마지막 밤을 보냈어요

지나고보니 역시 선택 관광을 모두 신청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어요 

아무탈없이 멀미도 하지않고 귀국하여 집에 도착하니 모든 일이 꿈같은 여정이었네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정 내내 가이드해주신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튀르키예 여정을 무탈하게 힐링 잘하고 온 우리 부부에게도 스스로 칭찬해 봅니다

잘했어

수고했어

장하다!

인터파크 패키지 여행 상품은 정말로 꽉꽉꽉^^ 빈틈이 없는 알찬 구성으로 기대이상 굉장히 만족스러운 여행 상품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신뢰높은 이인규가이드님과 현지가이드님과 그리고 싹싹한 운전기사님 이 모든 세분이 한팀이 되어 저희를 가족처럼 진심으로 챙겨주심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이 아니었을까 싶구요~

고생많으셨구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너무나 운좋게도 카파도피아 열기구는 튀르키예 여행중 버킷리스크 중 하나로 꼭 해봐야 하는 것 중에 이 여행의 메인인 만큼 긴장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7일만에 겨우 띄우는 카파도피아에서의 열기구를 탈 수 있었어서 인샬라를 외치며 기도하며 너무나 감사하는 행운으로  모두들 감탄하며 감격하며 행복한 순간을 간직할 수가 있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우리팀 전원 모두탑승 너무나 감사한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변덕스런 날씨의 영향으로 선택관광을 하고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함께한 우리팀 모두 날씨의 요정으로 행운이 가득하신 분들이었습니다.ㅎㅎ

튀르키예 나라는 굉장히 크기때문에 절대 만만하게 보실 곳이 아니라고 가이드님께서 또 많은 얘길 해주시고

7박9일이 아쉬울정도로 타이트한 일정에 아쉬움이 당연히 남더라구요~

안탈리아 시데 진심 너무 러블리♡ 아름다운 곳이었구요~

어디 한곳도 빠짐없이 색다르고 멋진곳으로 지루하지 않았었고

다만 차를 오래타는 것도 조금은 힘든 여정이긴 했지만 그순간만큼도 멍때리고 잠자고ㅎ 그때만이 누릴수있는 행복이었지 않았나 싶구요~

버스에서 와이파이도 터지고 너무 편했어요.

아ㅎㅎ 음식은 사실 입맛에 잘 맞지 않아서 김, 라면, 볶음고추장,캔참치,진미채등등밑반찬 남을줄알았는데 다먹고

조금씩 남는건 가이드님 다 드리고 왔네요ㅎㅎ

봉지 라면이 안판데요 끓인라면 만오천원ㅋㅋ

소주 삼만오천원ㅋ 술좋아하시는분들 많이 챙겨가세요^^

음식 가리시면 먹을거 넉넉하게 챙겨가는거 꼭 추천^^

무튼, 인터파크에서 좋은 혜택의 여행상품으로 만족스럽고 즐거운 여행할 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당!!!♡

작년 하반기 예약했다가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으로 취소했던 튀르키에 여행을 이번에 집사람과여행하게 된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여행 출발하기전 부터 이해범 가이드님이 현지에서 보내주는  내용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호텔도 5성급호텔인 쉐라톤2박,힐튼1박등 아주 좋았습니다.

카파도키아에 열기구 풍선을 타게 되는 행운을 얻게 해준 가이드님과 같이 여행하신 29분 기도 덕분

이라 생각합니다.

열기구 풍선은 매번 뜨지 않고 그날 그날 공군에서 허락이 떨어져야 탈수 있습니다.

지프투어와 열기구 풍선,야간투어 꼭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조수아 이해범가이드님은 투르키에 지도를 손수 준비해서 일정과 내용을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역사,문화등 해박하게 설명 해주셔서 장거리 버스여행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참전한 투르키에 참전용사기념관을 설명하면서 감정이 복 받쳐 눈물이 나온 모습은

마음이 참으로 따뜻한 사람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열기구 풍선을 타는 동영상을 손수찍어 공유해주고 멋진 사진도 찍어 주시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가이드 업게 진정한 상위 1% 베스트 가이드로 성공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여행에 이란에서 출생했고 투르키ㅇ에서 활동하고 코냐에 기념관이 있는 유명한 시인

 " 루미 " 의 여인숙 시입니다.

여인숙

인간이란 여인숙

매일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

기쁨,우울,초라함

몇 가지 순간적인 깨달음들이

뜻밖의 손님으로 찿아온다

그대 모두룰 환영하고 잘 대하라

그들이 한 무리의 슬픔이라서 

그대의 집을 난폭하게 휩쓸고

가구들을 다 없애더라도

여전히 각각의 손님을 존중하며 대접하라.

아마도 그는 새로운 상쾌함을 위해

그대를 청소해주는 것일 테니

암울한 생각, 수치심,못된 마음

그들도 뮨에서 웃으며 맞이하라.

그리고 안으로 초대하라.

그 누가 오든지 감사하라.

각각의 손님은 안내자로서

저 위로부터 보내졌응 테니.

긴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고심하다가 선택하게 된 튀르키예 7박9일의 여행...

졸업과 취업을 앞둔 막내아들과 추억여행을 만들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그래도 인터파크는 공신력이 있을 것 같아 과감하게 신청하게 되었어요.^^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으로도 갈등 했는데 역시나 대한항공의 편안함과 친절함으로 기분이 업!.

패키지여행은 가이드와 팀이 중요하다는 말들이 많아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도착했는데 

세상 좋을 것 같은 인상의 강승환 가이드님을 만났고 함께 버스에 오른 팀은 환상적인 완전체 그 자체였습니다. 

모두들 웃음 가득한 넉넉함으로 가이드님의 안내에 잘 따라주면서도 젊은 아가씨 네분의 팡팡 튀는 열정이 우리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면서 가는 곳마다 재미있고 유쾌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마지막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처음에 00여행사가 이닌 인터파크를 선택한 것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선택 관광도 아주 좋았고 선택 관광을 하지 않은 분들도 편하게 구경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이건 가이드님의 노하우와 우리들을 생각해 주는 마음으로 인한 것이겠지요?^^

패키지여행을 하면 왠지 불편한 쇼핑관광도 이번 여행에서는 아주 좋았답니다. 필요한 것을 살 수 있었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이드님 말씀처럼 우리 팀은 덕을 쌓은 분들만 모였는지 여행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았고 그래서 인생 최대의 버킷리스트라는 카파도키아 열기구도 아주 경이롭게 경험했답니다.

여행 내내 차안에서 피곤한 기색도 없이 유적지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고  간간히 재미있는 말씀과 인생 경험을 들려주셔서 공감과 더불어 마음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부분을 특히 더 감사드립니다! 이래서 여행은 정말 많은 것을 얻게되는 것 같아요. 

친절한 안내로 안심하고 긴 여행을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해주신 인터파크측과 

강승환 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만족도 아주 높았습니다. 재방문 의항 있습니다.

단지 옥의 티 하나! 여정을 더 늘리더라도 하루 정도는 멋진 곳에서 쉬는 일정 포함하면 만족도 더 높을 거라 생각됩니다. 

거의 새벽4시 기상이라 많이 힘들었고

이스탄불에서는 호텔과의 거리가 너무멀어

같은 장소를 삼일간 왔다갔다 해야하는 일정이라

버스안에서의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요

결국에는 선태관광 한곳을 보지도 못할정도였고

가이드에 대해서는 

한국에서의 동행가이드가 아니여서인지

선택관광을 하지않는 여행자들에게 좀더 세심한 배려가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이있었어요

여행일정에 대해서는

전체옵션 모두를 선택한 여행자들에게는

쫒기듯 보고 쫒기듯 나와야했던

시간의 여유가 없어 힘이좀 많이 들었네요

이스탄불에서의 일정은 정말 최악이었어요

차라리 샵 방문을 한두군데 줄였으면

훨씬 여유로운 여행이 되였을텐데 ㅠ

결론은

튀르키에라는 나라를 조금이나마 둘러볼수 있어서 좋았고

같은 일행들은 어느여행에서나 마찬가지지만

처음에는 어색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모두 친절하고 다정하게 서로를 배려하고 챙기고하는 모습 너무 좋았어요

튀르키에 여행 잘한것 같아요!

--- 가이드에 대해서

이정O가이드님, 너무너무 실망스러워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었습니다.

오랜 경력의 베테랑이시면 많은 관광객들을 접하셨을 텐데, 그러면 어떻게 해야  서로가 즐거운 여행이 되는지 아실텐데 지나고 보니 더욱 실망스러웠던거 같네요.

생에 한 번 오는 관광객들이 이왕이면 여행이 더 즐겁도록 버스 안에서도 팀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게 간단한 소개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게 한다든가 그래도 즐거웠어 이야기를 대체적으로 나올 수 있게 행동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사무적인 가이드 설명만 하고 공감이 떨어졌던거 같습니다.

차가 막힌다고 한숨과 푸념을 그렇게 크게 표하면 듣는 사람들 또한 즐겁지 않다는거 그리고 뒤에서도 다 들린다는 거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한국 돌아오는 공항에서도 공항직원이 꼼꼼하게 일처리 하다보니 늦어지는데 그 앞에서 손짓하면서 불쾌감 드러내고 무례하게 행동하는거 보면서 손님들을 대변해서 불만을 말하는건지, 본인이 퇴근을 서두르고 싶어서 그러는것인지 잘 구분이 가지 않았답니다.

일정 중에서도 옵션을 선택한 사람들이 다 모이면 가이드 설명을 하면 좋을텐데 앞서간 사람들만 듣도록 빠르게 설명해 버리면 어떻하나요? 물론 다 기다릴수는 없지만, 쫓기듯 아니면 시간준수만이 목표인양 다니는 모습이 썩 좋지만은 않았답니다.

특히 시데항에서 맥주값이 4잔에 10만원이 넘는다고 말씀하신거는 정말 그런일이 있던것인지, 아니면 우리들한테 괜히 맥주 마시느라 시간끌지 말라는 것이었는지 뒤늦게  불쾌한 뉘앙스로 전해졌답니다.

--- 70유로 상당의 밸리댄스 공연 관람, 과연 수준은???

70유로 상당의 터키 전통춤 밸리댄스 공연관람이 인터파크 혜택 중 하나라고 해서 매우 기대를 했더랬지요. 그런데, 실제는 어떠했는지 아시나요? 저희는 파묵칼레에서 묵는 호텔에서 봤어요.  밸리댄스를 한다길래 맥주마시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건 공연이아니라 매우 불쾌한 자리였어요. 여성 한분이 밸리댄스차림으로 나왔는데 이미 가슴에 지폐가 꽂혀진 상태에서 춤을 추더니 시간이 좀 지나자 각 테이블 앞에서 춤을 추면서 팁을 줄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더라구요. 그런 식으로 각 테이블을 돌고 다니는데 우리가 공연을 보는 것인지, 무슨 성인 나이트 클럽에 와 있는것인지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한참만에 불쾌해서 우리팀은 모두 공연?중(팁 구걸?)중에 자리를 떴답니다. 

70유로 돈을 내고 봤다면 완전 욕하고 나올뻔 했어요.  인터파크여행사에서 과연 손님들에게 이 공연을 보여주면서 혜택이라고 했을까요? 이건 완전 고객을 기만하는 것이지요. 이 부분은 당장 시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여행상품에는 일몰이 장관이고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를 강조했건만, 어느 곳에서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게 정말 아쉬웄어요. 시데에서 우리가 출발하고 버스타고 이동하는데 얼마안있어 노을이 지더라구요. 융통성을 발휘해서 시간 조절을 했더라면 모두에게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매우 컸답니다.

--- 전 일절정, 식사도 빈약, 그 자체 ㅜ

첫날 점심이 급식수준의 음식이어서 경악했으나, 말하면 누군가에게 불만처럼 들릴까봐 모두들 크게 말하진 않았는데 모두 실망했다고 했어요, 그런데 며칠 뒤 다시 또 그 식당에서 점심을 주길래, 누군가는 안먹기도 했답니다. 인터파크의 점심 식사는 2회 정도 빼고는 모두 실망스러웠어요. 튀르키예 음식이 이렇게 먹을게 없다니ㅜㅜ 우리가 저녁때 우리돈 내고 사먹은 양갈비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었던거 같네요. 그 멀리까지 가서 그런 음식들을 먹은게 참 너무너무 아쉽네요.

___ 그래도 다행스러웠던 것은 함께 했던 여행 메이트들이 좋았었다는 것입니다. 같이 다니면서 서로 배려도 좋았고 저녁때 술한잔도 좋았고 쇼핑센터에서 골고루 적절하게 쇼핑도 해 주어 부담없이 잘 다닌것은 이번 여행에서 큰 즐거움이었지요.

나는 다양한 곳을 여행했었다.

그래서 그냥 안가본곳을 가봐야지 해서 골랐던 곳이 튀르키예다

남편과 단둘이 해외 여행온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날부터 시차적응과 음식으로 힘들어하는남편

나는 새로운것을 좋아하니 음식도 상관없고, 잠도 잘잤다. 

기대를 많이 안하고 왔는데

참 잘왔네 라는 생각하게되었다.

 하루이틀 지나면서 ~~ 더 좋았던것같다

고대문명과 역사가 살아있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문화의 공존하는 이곳 튀르키예

한국사람을 좋아하고 가는곳마다 반겨주니 더 반갑고, 꺠끗한도시에 놀랐고, 시설과 문화재등의 관리를 잘하고 있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다만 아쉬운것은 가는 곳곳마다, 담배연기에 너무 힘들었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컸다.

  힘든 일정이었지만 이정환 가이드님 덕택에 튀르키예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독교가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낸 지하 도시 데린규유, 괴레메, 라오디게아, 에페소 등의 박물관 투어 그리고 톱카프 궁전 하렘, 소피아 내부관람은 정말 추천하고 싶은 관광입니다. 가이드님의 해박한 지식과 드라마틱한 설명은 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참 힘든 일정속에서도 열정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시고 한사람 한사람 다 챙기신 모습에 인간적인 모습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보고 느낀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