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식구들과 다같이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었습니다.

빡빡한 일정을 좋아하는 친정 부모님 때문에 선택한 패키지였고, 또 두분께서 웬만한 근거리 여행지는 다 다녀오셨기에 선택지가 마카오밖에 없었어요ㅠ

예약을 하고 나서도 저희 팀밖에 예약이 안되어 있어서 좀 걱정되었습니만, 마카오 도착 후 만난 가이드님들 덕분에 즐거운 여행 보내고 왔습니다. 저희 가족끼리만 다녀서 더욱 즐거웠어요.

먼저 마카오에서는 윤정우 가이드님과 함께 했습니다. 사진에 진심인! 가이드님이셨어요. 가이드 경력이 많은 편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래서 더 좋았어요. 적당한 스몰토크와 과하지 않은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공항에서 마지막 발권까지 신경써 주셨습니다. 설명도 무척 잘해주셔서 저희 아버지께서 만족하셨어요.

저희는 둘째날 선택관광으로 홍콩 데이투어를 선택했는데 여기서는 이동규 가이드님과 함께했어요. 홍콩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알고 계셨어요. 부모님께서 감탄하셨습니다ㅎㅎ 또 저희 가족을 위해서 일정표에는 없는 전차? 타기, 페리 타기 등의 일정을 당일 그 자리에서 진행해 주셨어요.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이게 인당 30불짜리 선택관광이 아니었나 싶은데 가이드님 사비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더욱 많은 추억을 만들고 왔답니다. 요즘 유행하는 에그타르트 맛집도 소개해 주셨어요.

저희 가족 말고는 예약한 팀이 없어서 저렴한 가격에 우리끼리 여행했어요. 남들은 웃돈주고 한다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가이드님들도 너무나 친절하셨구요. 다만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었다면 모두 현지식으로 구성된 식사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한식을 한끼정도 먹을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이런기회가 된다면 그때도 인터파크를 이용할까 합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애써주신 가이드님 감사드려요^^

항공권만 해도 엄청 비싸던데 숙소에 첫날은 식대포함까지 해서 정말 저렴히 잘다녀 왔구요 

아쉬운건 마카오 갈때 올때 둘다 미팅시간이 너무 빨라 공항에서 3시간이상 대기하게끔 스케줄을 짜놔서 너무 지루했구요 돌아오는 비행기가 스스템오류로 연착되어 1시간 가량 딜레이 된것 빼곤 가이드와함께 하는 첫날 일정도 좋았고 자유일정도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적절히 자유시간도 줘서 맛간을 이용해 쇼핑도 하고 사진도 찍고 옵션 강요없고 좋았습니다

1. 여행기간은 2박4일로 적당했으며

     세미패키지라  자유일정이 많아 일정  소화하       기가 편했음.

2. 가이드는 친절 정확 설명도 귀에 쏙쏙들어왔음

3. 옵션으로 신청한 댄싱워터쇼가 기계고장으로

볼수없었는게 제일안타까웠습니다

처음 여행을 가봤는데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좋았습니다

가이드 분도 정말 잘챙겨주시고 일정도 정말 잘 짜주셔서 알차게 즐긴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처음 딸들이랑하는 패키지여행 이였는데, 자유여행만 하다가 패키지라 가이드님을 잘 못만나면 실망이 크다고 하였는데. 가이드님이 친절하시고, 현지설명을 너무 조리있게 잘 설명 해 주시어 즐거운 여행을 하였습니다.  마카오에 대해 아이들이 처음에는 왜 마카오로 가지 하였는데, 기대이상으로 다시 가고 싶다고 한 여행이였습니다~~

적당히 선선한 날씨도 좋았고 

가이드님도 너무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도 좋았던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오래 전에 홍콩에 갔다가 잠시 마카오를 구경한 적이 있었지만 이번 여행을 신청하고 떠날 때까지 꽤 설렜던 여행이었다.

서울에서 온 친구와 김해공항에서 합류해서 받아던 일정표를 보니 우리가 묵을 호텔이 원래 인터파크 홈페이지에 있던 호텔과 다른 호텔이었다.

원래 호텔은 마카오 페리터미날 근처 호텔이어서 무료 셔틀버스로 관광지로 가기가 수월했지만 새로 정해진 호텔은 타이파의 북서쪽에 위치한 호텔이었다.

갤럭시호텔로부터도 거리가 제법 멀어 도보는 불가능했다.

그렇지만 내부는 깨끗하고 나무랄 데 없는 수준의 호텔이었다.

호텔이 외진 데 있다 보니 이용객 수가 적어서 그런지 아침식사는 보통 정도였다.

첫날 자유여행 일정에는 일반 패키지에 없는 관광지 위주로 다닐 수 있는 잇점이 있었다.

우리는 기아요새를 비롯한 마카오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위주로 하루종일 돌아 다녔다.

호텔 무료 셔틀버스를 많이 이용할 수 있었고 마카오가 그리 넓은 지역이 아니었기 때문에 도보로도 충분히 관광할 수 있었다(사진은 파리지앵호텔앞의 축소 에펠탑).

마카오지역의 그랜드리스보아, 윈, MGM 호텔, 그리고 타이파 지역의 베네시안, 파리지앵, 시티오브드림즈, 윈팰리스, 스튜디오시티 호텔 등도 서로 가까이 있기 때문에 도보로도 다닐 수 있었다.

팁하나 소개하면 타이파지역의 호텔들을 관광할 때 식사할 레스토랑 찾기가 어려우면 베네시안호텔 2층 메뉴별 개별 주문식당이 밀집한 식당을 추천합니다. 근데 한식은 주문자가 없어 가서보니 가격이 다른 메뉴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쌌어요. 중국식이나 서양식이 비교적 저렴했어요.

둘째날 가이드인솔 관광은 가이드가 일정을 촘촘히 잘 짜 한치의 어긋남 없이 각종 호텔쇼도 무사히 구경할 수 있었다.

가이드가 제공한 식사는 솔직히 좀 불만이 있었다.

점심에는 한식을 제공했지만 일정상 가이드와 단 2끼만 먹기 때문에 굳이 해외여행지에서까지 한식을 먹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관광일정이 5일 이상되면 한끼 정도는 한식이 필요하겠지만.

또한 저녁식사로 돼지 스테이크가 제공되었지만 모든 일행들이 실어하는 눈치였다.

식사를 제외하곤 일정, 관광, 가이드 만족도 등 나무랄데 없는 상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