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학때마다 10일~15일씩 자유여행을 했는데, 올해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가 있어 여행을 계획하지 않았다가 서운한 마음에 급하게 패키지 여행을 신청하고 많은 걱정으로 매일매일 올라오는 후기들을 읽었습니다.

결혼 전 여러 여행사 패키지를 이용하여 여행을 했을 때, 옵션과 쇼핑에서 마음이 불편했던 점들이 많았기에 많은 걱정을 안고 갔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우선 이 상품을 선택한 제일 큰 이유는 노옵션과 2일 간의 자유시간이 있었기때문입니다. 첫 화면에 나오는 것처럼 300달러 상당의 옵션 포함이 정말이었습니다. 자유여행을 하려면 최소 6개월 전에는 항공권을 예약해야 저렴한 항공권을 겟 할 수 있는데, 현재 항공권 금액에 10만원 정도의 추가 금액이면 숙박, 관광, 식사를 모두 할 수 있었기에 쇼핑의 부담을 견디고도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패키지 여행은 가이드, 팀원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여행은 이 두가지가 모두 만족되는 여행이었습니다. 28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 움직였지만 누구하나 늦게 나오거나 개인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이 없었고, 유영명 가이드님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챙겨야하는 것들, 베트남의 역사 등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출발 몇 일전 가이드 배정 문자를 받고 가이드 후기를 많이 찾아봤습니다. 친절하다는 평도, 밑밥을 많이 깐다는 글도 읽고 갔는데 쇼핑을 위한 노니와 침향에 대한 설명들이 계속 나왔지만 그것이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쇼핑 3회가 있는 마지막 날 하루를 버렸다는 글도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 가족은 쇼핑하던 그 날도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잡화점 및 커피전문점 판매하시는 분들도 어찌나 재미있고 유쾌하던지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는 요즘이니  가격 비교 후 필요한 선물 구입했습니다.)

저희는 운도 많이 따라줬던 것 같습니다. 우기임에도 비 한 방울도 보지 않았고, 7시에 출발한 티웨이항공도 게이트 연결로 20분정도 늦어졌기에 이건 지연이라는 말도 무색하였으며, 돌아오는 날도 지연없이 편하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국민은행에서 환전우대 90%로 공항에서 310달러(100달러 3장, 1달러 10장) 받는 것을 신청하고, 천원짜리로 2만원 준비하고, 신랑과 저의 트래블월렛 카드를 가져갔습니다.

도착하여 가이드비 200달러 지불하고, 팁으로 1달러와 천원짜리를 사용하였고, 호이안의 마트에서 트래블월렛 카드로 간단한 술, 음료, 과자 등을 구입했습니다. 쇼핑할 때는 카드를 다 받아주니 현금 많이 챙길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단지 요즘 동환율도 장난이 아니네요)

자유여행을 주로 다닌 가족이다 보니 숙박도 음식도 모두 괜찮았는데, 고급 패키지 여행을 다닌 분들은 숙박도 식사도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가이드님 말씀처럼 긍정적으로 보고 느끼고 즐기면 즐거운 여행이 되는 것이고, 하나하나 단점을 본다면 돈쓰고 기분나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팀에서 비싼 침향을 구입한 분은 많지 않았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가이드였다면 얼굴에 기분 나쁨이 드러났을텐데, 유영명가이드님은 어린 나이지만 그런 내색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본인의 임무를 잘 수행해주신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특히 여자 셋인 저희는 화장실에 민감한데, 깨끗한 화장실 안내가 아주 만족스러웠고, 시원한 물을 무한 제공해주신 것도 감사했으며, 유람선에서 화장실을 못 다녀와 외부의 화장실을 가야했는데, 직접 안내해주시고 개인 사비로 화장실비도 내주시고^^; 문 앞에서 지켜주신 것 모두 감사합니다^^

패키지는 안가겠다고 하던 아이들이었는데, 다녀온 후 엄지척까지 남겨주었네요^^

참, 마지막날 유람선을 탄 후 공항에 일찍 도착하는데 공항에 앉을 곳이 없다는 글을 보고 미리 신한 쏠트래블카드를 만들어 여행 전날까지 30만원씩 사용하고 라운지 이용권을 얻어 [오키드라운지]에 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왜 연착이 안되냐는 막말을 할 정도로 편하게 있다가 올 수 있었습니다. 국적기를 타면 기내식이 있지만, 저가항공의 경우 물 하나도 사야하는데 무료로 라운지 이용은 꿀팁이었습니다.

또 패키지 이용해야 할 일이 있으면 인터파크부터 먼저 찾아볼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상품 많이 만들어 주세요~

안녕하세요

평생 잊지못할 다낭의 좋은 추억을 남기게해준 인터파크, 특히 베트남의 정동원 "고지호" 가이드님 덕분에 무사히 일상으로 잘 복귀하였습니다.

함께 여행을 같이해주신 다른 가족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이 식기전에 기록으로 남깁니다.

여행전에는 설렘반, 걱정반이였어요.

패키지 여행의 특징인 다른 팀원과의 서먹함과 어울리지 못할것 같은 걱정, 현지 음식이 입맛에 안맞을까봐 괜한 걱정과 함께 시작되었지요~

제주항공 왕복이었는데, 너무나 훌륭한 기장님과 승무원님들 덕분에 편안하게 다낭공항에 도착을 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우기임을 알리듯 비가 많이왔지만, 마중나와주신 현지 가이드님과, 고지호 가이드님 덕분에 비를 안맞고 리조트에 도착을했어요.

리조트 가는 동안 얼떨떨한 분위기를 녹여줄 가이드님의 환영으로 기분좋게 숙소에 들어갈수있었습니다.

꿀잠을 자고 일어나니 언제 비가 왔냐는듯 비도 그쳐있고, 아직 6시더군요, 한국보다 2시간 늦은 시간이 저희에겐 오히려 충분한 휴식시간이 되었어요~

조식시간에 맞춰 맛있는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는데, 밤에 도착을해서 느끼지 못했던 리조트의 풍경에 푹 빠져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산책 곳곳에 청소중이신 직원분들이 먼저 인사를 해주시고 환영을 해주셔서 대접을 받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당장이라도 퐁당 빠지고 싶었던 아름다운 인피니티풀장과, 모래와 파도가 아름다운 미케비치 해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여유로운 자유시간이 있어서 좋았어요약속된 시간에 가이드님과 미팅을 시작으로 여행이 시작되었어요~5시간정도의 비행의 피로를 날려줄 스톤마사지로 시작되었는데,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주신 마사지사분께 너무 고맙더라구요. 

2시간의 마사지를 한국에서는 엄두도 못하고 살았는데 너무 만족한 나머지 가이드님께 부탁을 드려 여행 마지막날에 마사지 일정을 추가 부탁드렸어요.

점심은 현지식이었는데 입맞에 너무 잘맞고, 맛 또한 훌륭했어요. 베트남 음식에는 향신료나 야채들이 입맞에 안맞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그런걸 못느끼게끔 가이드님의 훌륭한 식당 선택으로 싹싹 그릇을 비웠지요.

 오행산에서 지옥과 천국을 오가며, 죄짓지 말고 살자 다짐을 하는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호이안의 명물인 바구니배를 탔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코스가 길어서 노를 저어주시는분께 드리는 팁이 전혀 아깝지 않더라구요. 중간중간 트로트를 불러주시는 현지분들과

바구니 배를 빙글빙글 돌면서 묘기를 보여주신 분들의 공연을 보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어요.

 보트를 타고 투본강 투어를하고 딸아이가 베트남 오면 꼭 하고 싶었던 아오자이쇼핑

가이드님의 가격흥정으로 정말 저렴한 가격에 예쁜 옷을 구매할수있어서 흐믓했어요.

내원교 야경 감상 및 자유시간에 야시장 구경하고 맛있는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두손가득 쇼핑하고, 

배가 고파질 때쯤 맛있는 저녁식사를하였습니다.

소원등을 띄우며 나자신만을 위한 소원을 빌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리조트로 돌아왔어요.

여행의 감동은 또 시작 되었어요.

이유는 어제 저희 딸아이 생일이었다는 말을 우연히 들으시곤 고지호 가이드님께서 

어마 무시하게 크고 예쁜 케이크를 선물로 주신거에요. 소극적인 저희 딸이 감동을 주체 못할 정도면 말 다한거죠~

너무 행복하고 잊지못할 생일이라며 숙소에 도착했는데, 왠걸요~ 리조트 측에서도 따로 케익을 세팅 해주셨어요. 축하 카드와 함께!!

맛있게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왔지만 언제 밥을 먹었냐는듯이 축하 파티를 하고 케익커팅을 하며 평생잊지못할 생일 파티를 했어요.

실컷 먹고 웃고 떠들고 새벽이 되어서야 잠이 들고, 또 꿀잠을 자고 일어 나니 6시더라구요 ㅎㅎ

맛있는 조식과 인피니티풀장에서 인생 사진을 찍고, 풀장이 많아서 여기 퐁당 저기 퐁당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물에서 놀았더니 배가 살살 고파졌는데, 

가이드님이 또 맛있는 씨푸드 정식 잘하는 식당으로 예약해주셔서 너무 맛있게 냠냠 식사를 하고 

린응사원 해수관음상에서 현지 가이드님의 안내와 기념사진을 찍어 주셨고, 아쉽게도 원숭이는 못봤어요.ㅎㅎ

가이드님의 센스로 과일뷔페에서 원없이 현지 과일로 당충전을하고 바나힐로 GO GO!!

따뜻한 옷을 입도록 강조 또 강조 해주셔서 단단히 채비를 하고, 미리 챙겨주신 우비를 입고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케이블카에 탑승

지대가 높아질수록 왜 가이드님이 따뜻한 옷을 강조하셨는지 알겠더라구요, 춥고 비오더라구요 ㅎㅎ 골든브릿지로 갔는데, 인생사진까진 못건졌지만 의미가 있는거라 만족했어요.

다행히 테마파크는 실내에 있어서 범퍼카랑 자이로 드롭을 탔는데, 한국에 비해 시간도 길어서 범퍼카는 언제 멈추나 싶을 정도였어요. 동심으로 잠깐 돌아갔다가

비어플라자로 이동 ^^

맛있는 맥주를 배터지게 먹을수있도록 가이드님이 든든히 쿠폰을 챙겨주셔서 맛있는 음료와 공연을 보며 즐거운 마무리를 하고, 숙소로 복귀했네요.

마지막날 아침 6시에 딱 눈이 떠지고 알차게 조식을 먹고 아쉽지만 마지막 인사를 하듯 리조트 산책을 한번더 하고, 저희아이만 네일아트를 원해서 따로 그랩택시를 이용하여 가이드님 동행하에 네일 아트도 받을수있었어요.

점심은 한식당에서 제육볶음을 먹었는데, 베트남 상추 왜 이렇게 맛있는거에요~ 

한가득 나온거 한번더 리필해서 아삭 아삭 맛있게 냠냠

오후일정은 쇼핑센터였는데, 열심히 상품 홍보하시고 커피 시음 및 스크럽도 그자리에서 바로 해볼수있어서 좋았어요.

강매나 불편한 상황이 생길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그러지 않아서 너무 편한 쇼핑이 되었어요.

저녁은 베트남 특산물인 장어정식을 먹었는데, 평소 한국에서도 잘 먹지 않았던 장어인데 통통하고 잡내없고 너무 맛있어서 가족끼리도 눈치싸움하며 먹었답니다. ^^

맛있는 저녁 식사후 한강 크루즈타고 야경감상하고 

추가 일정으로 스톤마사지 2시간을 끝으로 여행이 마무리 되었어요. 안전하게 다낭공항까지 데려다주신 기사님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베트남은 인구도 많고 오토바이 정말 많은데, 무질서 속의 질서처럼 신호등이 따로 없어도 사고없이 서로 공존하는게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베트남의 지식이 없어서 제가 가이드님께 질문을 정말 많이한거 같은데, 그럴때 마다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너무 고마웠고, 그만큼 베트남 역사와 문화에 많은 공부를 하신게 느껴져서 

훌륭한 가이드님 덕분에 궁금증 해소는 물론 지식까지 얻고 가서 보람찹니다. 가족처럼 친구처럼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희 딸은 다음에 베트남에 와서 패키지 여행을 또한다면 고지호 가이드님과 꼭 다시 했으면 한다고 하네요.

여행을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P.S

"친절가이드상이 있다면 고지호 가이드님을 강력 추천합니다."

패키지여행이었지만 자유여행처럼 저희가 가고싶은 곳은 꼭 들러주시며 부족함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 6학년 딸아이와 갑자기 떠나게 된 다낭 여행~

둘이서만 떠나는 해외여행이라 걱정 반 기대 반~

출발 전 우리의 가이드 이진호 부장님의 세심한 톡 내용에 안심이 되었어요.

딸아이가 견괴류 알러지가 있어 먹는 음식과 주위 환경이 신경이 많이 쓰였어요. 병원에서 약도 1주일분을 넉넉히 받아 오고 의사 선생님께서도 먹는 물이나 음식 조심하고 당부하셨거든요.

출발 전 챙겨야 할 것, 날씨 등등을 톡으로 보내주셨어요.

현지에서 먹을 음식에 견과류가 있는지도 확인해 주시고 현지에서는 김과 밥도 챙겨주시는 자상함에 편안한 여행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떠나기 전에 주변에서 왜 우기에 다낭을 가야, 베트남에 태풍이 불어 난리다. 이런 저런 날씨 이야기에 심란했는데 날씨 요정이 짠~~^^

일정내내 비 한 번 오지 않았네요. 마지막 날은 흐린 날씨라 많이 덥지도 않았어요.

전 동남 아시아 여행을 다니면 음식이 안 맞아 항상 고생은  했는데 이번 다낭 여행은 음식들이 괜찮았어요.

특히 멜리아비치 리조트 조식은 최고였어요.^^ 

마지막 저녁식사는 장어구이였는데 저의 딸이 최고의 식사였다고 칭찬을~~^^저도 장어구이는 잘 안 먹는데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전에 자유 시간이 있어 딸 아이와 둘이서 인피니티풀에서 멋진 해변을 바라보며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너무나도 유명한 바나나힐

케이블카를 한참동안  타고 올라 간 높은 곳

경치도 멋졌지만 저 높은 곳에 지어진 멋진 건물들~

그 곳에서 즐거운 식사~~

가장 유쾌하고 즐거웠던 곳은 바나나보트

흥겨운 한국 트로트 음악과 입구에서 음악에 맞춰 발랄하게 춤 추는 개구리~ㅎㅎ

패키지팀원들과 한바탕 댄스파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가고 싶네요.

딸이이와 둘이서 다낭앓이를 하고 있네요~ㅎㅎ

그리고 함께 한 저희 패키지팀, 저희 둘을 제외한 19분들 모두 너무 좋은 분들이셨어요. 일정내내 하하호호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였습니다. 

쇼핑 3회가 약간의 부담이었는데 이 분들과 함께 한 쇼핑 3회는 오히려 즐거웠답니다.ㅎㅎ

함께 한 저희 패키지팀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일정내내 우리 패키지팀을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해박한 지식으로 많은 것을 알려주신 우리의 가이드 이진호 부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래오래 기억 될 패키지 여행일 듯 합니다.^^

여름 휴가를 어디를 갈지 엄청 고민하다 관광.휴양. 먹거리가 있는 다낭 선택

일단 날씨는 한국이나 다낭이나 똑같이 더웠어요.

음식은 다 잘 먹었는 데 호이안 식당만 못먹었어요.

첫날부터 잘 웃어주고 친절하게 하나씩 설명도 잘해주시고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역사와 정보 전달에 정성을 담아 함께하는 동안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참전용사분들의 이야기가 가슴도 눈물도 찡했습니다.

다음 다낭여행 또는 베트남 여행계획이 있다면 저는 김!찬!호! 가이드님 만나고 싶어요.

함께여행 기간의 생일을 공개해서 그냥 축하 인사정만 받겠지 했는데

케익까지 준비 케익도 넘 이쁘고 맛도 좋았어요.

날씨도 덥고 기다림의 지쳤은 찬호님 덕에 잘놀다 일상으로 잘 복귀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또 만나요

<parsererror>

This page contains the following errors:

error on line 1 at column 10: xmlParseDocTypeDecl : no DOCTYPE name !

Below is a rendering of the page up to the first error.

</parsererror></body>" border="0"></parsererror>

아주 오래간만의 패키지 여행이었습니다.

동남아의 무더운 날씨를 예상했는데 한국과 비슷하거나 덜 더운 날씨였습니다. 이틀동안 오후 3-4시면 어김없이 내리는 스콜(소나기)때문에 오후에는 우비를 입고 여행은 했지만, 열대지방의 따가운 햇빛을 피한 우중 여행도 좋았던거 같습니다.

특히, 매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스케줄로 아침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식 부페도 대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었고,  패키지에 포함된 6번의 외부 식사도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언제부터인가 해외 가족여행을 자유여행으로 하다가 오래간만에 패키지 투어를 했는데 십수년전의 기억이 났습니다 ㅎㅎ

한가지 아쉬운 점을 언급하자면,

패키지 투어의 구성에 있는 쇼핑 프로그램에 대한 아쉬운 점입니다. 쇼핑이 3번 있다는것도 알고 있었지만, 이중 “침향” 상품에 대해서는 많이 불편했습니다. 

침향이란 것을 복용해서 내 몸속으로 들어가서 어떤 부작용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과 침향 판매원은 “다낭 시청” 소속이라고 했던것도 좀 이해가 안되었고, 더욱이 판매원은 침향을 구입해서 복용하면서, 한국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평소 먹고 있던 병원약(고협압, 심혈관약 등) 계속 복용해도 된다고 하는데, 어떤 의학적 지식으로 그런 안내를 하는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만약 침향 제품과 평소 병원 복용약이 몸속에서 충돌하면 어떤 불상사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침향 판매원이 보인 퍼포먼스중에 비이커같은 유리용기에 스티로폼 알갱이를 넣고, 침향 액체를 넣으면 스티로펌 알갱이가 녹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스티로폼 알갱이는 우리 혈관안에 있는 노폐물이라고 생각하고 침향을 복용하면 우리 몸 혈관 내부의 노폐물이 제거된다는 것을 보여주는거 같은데..어떤 화학적 반응인지 두렵기 까지 했습니다.ㅎㅎ

스티로폼을 녹일정도의 침향 액체이면 우리 몸 혈관은 괜찮은건지 우려가 되기도 했고요 ㅠㅠ

패키지 여행의 쇼핑센터 방문에 대한 불만이라기 보다는, 국내 굴지의 여행회사인 인터파크의 회사 차원에서 쇼핑 프로그램의 상품 선정에 대해서 어느정도 관리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고객은 인터파크를 믿고 여행을 한거지, 현지 로컬 여행사를 보고 여행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날 일행 중 한분은 판매원이 주는 침향 캡슐 한개를 먹고 심박수가 올라가고, 얼굴에 홍조가 생기고, 열이 나면서 그날 점심도 못하고 불안해하다가 다행이 진정이 된 일도 있았습니다.

위에 언급드린바와 같이 이제는 국내 여행사의 해외 패키지 상품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필요할 시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3박5일 여행기간 다낭의 좋은 추억만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카들이랑 다낭여행 갔는데 

그전에 베트남 다녀봤던것보다 숙소도 

깨끗하고 가이드도 친절하고 즐겁게 여행했어요~~~~

이경호 가이드님 수고많으셨어요

다 좋은데  가끔 비가와서 우비쓰는게  덥고  바나힐 야간

상품은  밤에 볼거리가 없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낮상품 으로 전환시키고  오후일정 은 개인 적으로 자유시간

을 주어서 활용하는게 어떤가 싶어서 생각해 봤습니다

부모님과 전 가족이 참가하는 여행이였습니다.

우선 인터파크라는 믿음으로 예약하고 진행하였으나 결재 후 출발일까지 딸랑 문자 하나 뿐인 본사의 대응도 문제였고, 출발전까지 현지 조인 내용 공지도 못받았고....

현지에서는 질 낮은 음식(분짜정식, 장어정식), 차라리 특식이라는 단어를 안썻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커리어가 많은 가이드님은 일정 조정도 제 멋데로고 구체적인 일정에 대한 내용도 없이 차량내에서 조정해 버리고, 막상 관광지에서는 현지 가이드에게만 맏겨버리니 30명이 넘는 인원을 현지 가이드 혼자 커버하기가 버거운 상태라 결국은 원숭이 물림 사고도 발생하고....

아버지가 계셔서 베트남을 몇번 다녀왔지만 로컬 식당의 저렴한 음식 보다 못한 식사와 맛에 어이상실...

크라운 호텔 한식당의 장어정식은 미리 구워서 다 식은 음식을 다시 데워먹고, 베트남에서 먹었던 장어의 맛중에서 최하였습니다.

그나마 호텔의 직원들의 친절함에 위안을 받고 마친 기대이하의 여행이였습니다.

친정엄마를 모시고 어린 두 아이(5살, 9살)와 다낭을 가고 싶은데 자유여행은 엄두가 안나 선택한 패키지 여행이었습니다. 제가 이 상품을 선택한 이유는 오전은 자유여행처럼 리조트에서 마음껏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고, 핵심 관광지는 모두 가는 구성이었기에 별다른 고민없이 선택했어요. 

베트남 첫날부터 가이드님 배려 덕분에 편하게 버스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고, 아침부터 일찍 눈이 떠지더라고요. 아이들도 다행히 힘든 기색없이 모든 일정을 잘 소화했고 무엇보다 저는 식사도 마음에 들었어요. 함께한 다른 팀분들은 못드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희 식구들을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매 식사마다 배부르게 먹었네요. 특히 장어정식은 베트남 음식으로 약간 질릴 때 쯤 정말 맛있게 먹고 보양한 기분이라는 저의 엄마의 말씀이 있었네요. 

아이들은 매 아침마다 바닷가와 수영장에서 전세 논 것처럼 신나게 놀았어요. 수온이 정말 수영하기에 딱 좋은 온도여서 감기 걸릴 것 같은 걱정 없이 신나게 논 훈장으로 피부는 많이 탔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돌아와서 또  다낭에 가고 싶다고 한 이유중 하나가 수영이였답니다. 바닷가 모래는 정말 예술이었어요. 너무 부드러워서 저도 신발벗고 열심히 모래 사장을 누볐던 기억이 나네요.

현지 이경호

Below is a rendering of the page up to the first error.

' border='0'>

가이드님도 매 코스마다 알뜰히 살펴주고, 아이들이 있다보니 더 신경써주신 분이여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현지 핫플도 알려주시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실려고 하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패키지 여행답게 쇼핑 코스를 돌아다녔어요. 사실 침향 가격이 비싸서 선뜻 구입하기엔 망설여지는 부분도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저희는 여행상품 가격보다 많이 구입했다는... 저희 엄마는 쇼핑코스 너무 잘 왔다며(반전이죠?) 어차피 영양제 사먹어도 그정도 돈 든다며 먹고 건강하면 괜찮다며 사왔어요. 그리고 다른 쇼핑 센터에서도 저희 마음에 맞는 물건들은 여러개 구매 했어요. 어찌 됐든 여행사 끼고 온 쇼핑센터니깐 품질은 보장됐을거란 믿음이 바탕이 되어 구매하게 됐어요. 혹시나 이런 과정이 불편하시는 분들은 패키지 상품이 안 맞을 수 도 있긴 합니다(아니만 노쇼핑, 노옵션으로 고고!)

저희는 3박 5일 알찬 일정을 마치고 다낭 공항 라운지를 이용해서 좀 더 편한하게 있다가 비행기를 탔어요. 아이들은 오자마자 또 가고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는 남편을 데리고 같이 또 가기로 했어요. 좋은 추억 만들어 준 인터파크 투어 땡큐 쇼 머치! 이경호 가이드님도 수고 많으셨고 감사해요~~ 좋은일만 가득하길 멀리서 기도합니다.

Below is a rendering of the page up to the first error.

' border='0'>

Below is a rendering of the page up to the first error.

' border='0'>

Below is a rendering of the page up to the first error.

' border='0'>

멜리나 호텔 에서 아주 여유롭게 맛있는 음식 먹고 수영 즐기면서 3박 5일 동안 아주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