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보다는 관광에 집중한 상품이라 생각보다 기념품은 거의 못 건졌어요.

그래도 중국에선 화장실이 꽤 지저분하고 우리나라랑 다른 개념인데ㅋㅋㅋ가이드님이 엄청 신경써서 깨끗한 화장실 있는 곳을 잘 알려 주셨어요.

용경협과 이화원 뱃놀이 투어 넘 좋았고, 금면왕조 쇼 대박!!! 꼭 보세요!

저는 투어팀 사람들이 전부 몰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면왕조 쇼를 취소해서 친구와 둘이서만 봤는데 전혀 후회없습니다!

다만 금면왕조 쇼를 안 본 팀은 그 시간에 미니소 등에서 쇼핑을 하고 기념품을 건졌는데, 전체 투어 일정상 기념품을 쇼핑하거나 마트에 갈 일이 없는 건 아쉬웠어요.

자기들은 쇼핑 다 했고 피곤하다면서 마지막 싼리툰 거리 투어 취소하자고 제안한 개진상 팀^^ 다행히 가이드님의 적절한 판단으로 싼리툰 거리 일정 취소되지 않고 잘 다녀왔네요.

딸맘 가족, 아들맘 가족 진짜 여행 내내 개진상이라 좀 힘들었어요. 아들이 공용 젓가락을 입으로 쭉 빨고 다시 음식에 꽂았는데도 안 혼내고 그 젓가락 그대로 꽂아두고ㅋㅋㅋㅋㅋㅋㅋㅋ 딸 가진 집은 애엄마가 진짜 여행 내내 불평불만에 가이드님한테 자기가 잘못 산 이어폰 버리곸ㅋㅋㅋㅌ 에휴

암튼 가이드님 좋은 거 하나만 보고 다녀왔어요

행운처럼 찾아온 북경여행기회~~

기대이상의 스케줄에 호텔룸 컨디션도 너무좋앗다

가격이 저렴해서 어느정도 예상햇엇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식사도 룸도 정말 고급졋다

거기에 바람은 좀 불엇지만 화창한 날씨 복까지

같이간 신랑이도 만족만족

강금히 가이드를  만난건 최고의복이엿다.

인상한번 안쓰고 강요도 없고 그동안 페키지 여행다니면서  그래도 가이드복은 늘 있는 

편이엿는데 그중에도 이번여행에서만난 금희가이드님이 최고엿다.

덕분에 여행의 만족도가 배가되엇다.

이번에 만난 팀들도 너무좋앗고 다들 이제는 볼수 없겟지만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빌어봅니다.

“내가 알던 베이징이 아니었다!”
60대 여행 고수들이 감탄한 인생 패키지 여행!

그동안 국내외 여행을 숱하게 다녀본 60대 친구 셋. 이제 웬만한 여행에는 감동받기도 쉽지 않은 나이지만, 이번 베이징 패키지 여행은 정말 ‘찐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늘 가족과 함께할 땐 자녀들이 척척 코스를 짜줘 편했지만, 이번엔 처음 가보는 베이징에 친구들과 함께! 괜히 불편할까 걱정도 있었죠. 그래서 믿고 선택한 대형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이었는데, 결과는? “어머, 이건 꼭 써야 해!” 싶을 정도의 대만족이었습니다.

국적기 탑승, 최신식 5성급 힐튼호텔 숙박, 체계적인 일정 구성. 이 모든 게 합리적인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니, 정말 혜자 그 자체! 하지만 진짜 감동 포인트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가이드님의 ‘神적인 진행력’!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처음부터 끝까지 밝고 유쾌하게 이끌어주셨고, 복잡한 북경 시내에서도 탁월한 교통 감각으로 막힘 없는 일정을 만들어주셨어요. 가끔은 가이드님이 북경 시장보다 길을 더 잘 아시는 것 같을 정도였답니다. 사범대 일본어학과 나온 엘리트라고 들었는데 역시나 지적 능력과 상황대처 능력에 감탄 감탄이 절로 나왔씁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진행, 센스 있는 설명, 에피소드 가득한 해설, 깊이 있는 역사 지식까지! 덕분에 단순한 관광을 넘어, ‘배움’과 ‘웃음’이 함께하는 여행이 되었어요.

게다가 하루 세 끼 풍성한 먹거리는 말해 뭐해요. 매 끼니가 기대될 정도로 다양하고 맛있었고, 어느 한 끼도 실망스러운 적이 없었습니다.

이 모든 걸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여행 고수들도 무장해제 시킨 인생 패키지!”
처음 베이징을 간 분들뿐만 아니라, 여행을 많이 해본 분들께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진심으로, 또 가고 싶어요. 똑같은 구성으로요! ^^

이번에 베이징을 처음 방문하면서 4일간 여행을 다녀왔어요.
선택 옵션 강요가 살짝있긴합니다만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일정이라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아시아나 항공편에 숙소도 그정도면 무난한거같고 금액만 생각한다면 가성비 좋은 여행이였습니다.

하지만 입장료가 8천원인 자금성체험은 70달러로 제 여행일정 당시 환율로 10만원이 넘는 금액이였습니다.

일정 참여도 강요하시고, 많이 남겨먹을수 있는 옵션만을 추천하고 보라고 하시네요.

투어일정표는 거의 하나도 지켜진거 없고 그냥 가이드가 계속해서 변경하고 바뀐 일정공유도 안해주시고 그런걸 보면 별로 만족스럽지 못한 여행이였습니다..

중국 여행은 처음인데 아무래도 중국에 대해 안 좋게 들은 게 많아서 자유여행은 부담스러워서 인생 처음으로 해외여행 패키지를 예약해 아주 재밌게 다녀왔습니다. 

가이드가 엄청 노련하셔서 일정을 그 때 그 때 적절하게 조정하면서 알찬 여행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게다가 중국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할 때마다 중국의 역사에 대해 해 주시는 얘기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또한 현재 중국사회의 면면에 대해 간간히 얘기해 주셔서 중국을 이해하는 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중국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과 선입견이 많이 깨지는 계기였습니다. 

묵었던 호텔이 약간 외곽에 있었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시설 자체는 좋았고 조식도 맛있었습니다. 여기 저기 식당에서 다른 식사할 때도 다양하게 맛보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동반자들과 훌륭한 가이드 덕분에 아주 유쾌하고 유익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여행 자체의 가격이 엄청 싸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가서 이러저러한 옵션을 구매할 수 밖에 없는 구성입니다. 가이드 및 기사 비용은 400위안 별도로 지불합니다. 상품평 중 하나에 400위안 외에 50불을 추가로 지불했다고 하신 분이 있어서 정말 그런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400위안 또는 50불 이렇게 지불할 수 있다는 것을 그렇게 잘못 이해하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여튼 3박 4일 즐거운 여행 만들어 주신 이국화 가이드님과 감사합니다. 

북경 여행이 여러번째입니다. 교통량이 많아 체증은 있었습니다만 음식과 관광지는 괜찮았습니다. 다른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패키지 여행이 처음이라 이런 경험은 처음인데 가이드가 선택관광을 기본 250달라를 강요하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일부 쇼핑이나 선택옵션은 고려할 수 있으나 250달라는 무조건 강제로 선택하게 하는 것은  명백하게 상품 표시 위반입니다.

인터파크는 선택옵션과 필수옵션을 구별하여 표기하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도착하자 마자 북경 군수공장을 예술거리로 승화시킨 798예술거리를 시작으로 북경서커스 관람 그리고 서태후의 거대한 여름별장인 이화원 관람과 둘째날은 만리장성 마지막 셋째날 자금성 투어를 마지막으로 알찬 3박4일을 보냈습니다. 힐튼계열이라 숙박도 무난했고 일정상 식사도 맛있었습니다.

6년전의 북경보다는 많이 세련되어진 건물과 진열상품들 질서와 청결한거리로 선진화된 시민상을 볼 수 있었지만 3년 간의 코로나의 여파가 아직도 남아서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은 상태였고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력있는 현지 모습을 찾기 힘들어 보였습니다.

자유여행의 일정짜는 수고로움 없이 날짜만 잡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인터파크 팩키지상품 덕분에 항상 고맙게 잘 애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