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장점

1. 직원분들 친절

(->말이 안통해도 친절, 통역앱 사용하면 의사소통ok)

2. 방이 넓음

3. 패스트푸드점과 스타벅스가 있음

단점

1. 킹팜타워 샤워실 물샘

(첫방에서 샤워한 물 절반 샘

->옆방으로 바꿔준다해서 샤워부스서 물틀어봄

->2,3,4번방 물샘

->5번방 전기x

->6번방 옆방에 사람있는 커넥팅방이라 바로 거절

->7번방 입실

->로비왔다갔다하고 설비팀 기다리고 방바꾸는중

땀에 절은 몸이 다 식어 여정내내 감기로 고생,현재도 약먹음)

2. 야롱베이 셔틀버스X

->한국직원 통화때 없어진지 3년째라함

3. 수영장 1개만 운영, 온수풀x

4. 워터파크 파도풀X

->4,5번은 비수기라 그럴수도

5. 키즈카페 추가요금

->트램펄린 요금받음(39위엔)

6. 조식최악

->개인적으로 먹을거없고 에어컨없음 너무 더움

7. 영어가 안됨. 즉 모든건 로비까지 가서 해결해야함

하이난 장점

1. 택시비가 저렴

->알리페이에서 디디택시부르면 대화도 필요없고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녀옴

->대동해, 녹회두공원, 식당등을 편하게 타고다님

2. 매연이 없음

->대부분 전기충전이라 소음과 거리매연은 없음

3. 자연경관이 참 예쁨

4. 과일이 정말 맛있음

5. 식당 음식 양이 상당함

단점

1.흡연자의 천국

->신기하게 침뱉는 사람은 여행내내 못봐서 거리가 지저분하진않음

*인터파크 관련

1. 출발전 카톡안내가 잘 되어있음

2. 심야상담 서버문제로 1시간 넘게 연락x

->결국 2시간 후쯤 연락왔으나 해결x

->인터넷 서칭 후 택시타고 약국 다녀옴

3. 시설안내 다시 작성해야할듯

총평

다음에 또 온다면 비치쪽 숙박을 이용하거나 아틸란티스가 좋을것같음

하이난 자체는 좋았음

첫 중국여행이었습니다^^

비행기시간은 쫌 힘들었어요;;

가이드님 친절하셨구요!^^

호텔은 우리나라 5성정도는 아니었고 시설이 연식은 있지만ㅠ 규모가 큽니다! 그리고 청소서비스가 좋아서 만족합니다!!

조식은 최최상은 아니지만 국수, 밥, 볶음반찬, 빵,샐러드,과일, 기본적인것들이 있어 내내 든든히 맛있게 잘먹었어요!!

호텔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아이들하고 4인가족이 너무잘놀았고요!!!

워터파크는 시설이 낙후됐지만ㅠ 오후에 운영되는 파도풀에서 2일 도장찍고 너무잘 놀았어요!!!

천고정쇼 넘재밌었어요!! 공연장건물 내부 화장실이 깨끗해요!!(제일컨디션좋은화장실)

파인애플 몰은 화장실이 너무 안좋아요ㅠ

잠깐쇼핑만 하세요. 

어쨌거나

너무잘쉬고왔고 또가고싶네요.

조식이 별로에요 

호텔이 너무 크다보니 미로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인터파크도 여행상품을 파는 입장이라 잘모르겠지만… 

싼야 도착하는날 새벽 1시가 넘어 부랴부랴 서둘러서 짐찾고 숙소데려다줄 가이드를 만났는데 아직 사람들이(같은 숙소가는) 나오지 않았다고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는데 인천에서 싼야 비행기 탑승객이 다 나왔음에도 계속 기다립니다… 알고보니 부산-싼야 구간 항공편 승객을 기다린겁니다. 그때 새벽 2시반 넘었습니다. 같은 항공편 승객을 기다린것도 아니고 다른항공편승객을… 심지어 같은 리조트도 아니고 가는길에 다른 리조트 승객을… 어이가 없고 화가나지만 시간이 너무늦어서 참…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렇게 새벽 3시넘어 리조트 도착했습니다. 아이들데리고 두번은 안가려고합니다. 비행스케쥴도 너무 힘들고.. 

리조트 시설도 오래되서 많이 낙후되고 워터파크도….. 

아그리고 과일 사시려는 분들은 숙소내에 과일가게 말고 숙소밖 이가네 식당 옆 과일가게 이용하세요. 가격이 두배차이납니다.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가게된 자유여행

인터파크에서 찾은 하이난 맹글로브 4박6일

일 에어텔 가격도 저렴하고 여행담당자분의 세심하고 친절한 설명덕분에

너무 멋진여행이었습니다

맹글로브 리조트는 규모도 엄청크고

시설도 깨끗합니다

쇼핑가도 크고 워터파크. 수영장도 좋아요

여름 휴가로 다녀왔는데, 저렴함 비용에 알차게 잘 보내고 왔습니다.

출발 하루 전날, 리조트 물놀이 시설이 공사로 인해 사용 못한다는 통보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나름 골드카드로 대체 해주고 가이드 역시 차분한 설명에 잘 다녀 왔습니다.

담당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이용한 여행 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품명 : 하이난 자유여행 6일, 맹글로브리조트, 왕복 픽업센딩 포함 

- 비용 : 649,000원 (2명 1,298,000원)

- 일정 : 2024.8.10~8.15 (4박6일)

- 항공 : 티웨이항공 인천 - Sanya (비행시간 4시간~5시간)

여행 상품의 가성비는 아주 만족합니다. 에어텔 자유여행 상품이라 추가 비용 전혀 없었고, 가이드 팁도 따로 없었습니다. 왕복 픽업센딩 시 인솔자인 정미화 가이드님(조선족)은 공항 왕복시 버스에서 아주 친절하고 해박한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필요한 경우 핸드폰으로 연락하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하이난 가시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상세하게 후기를 적었으니 바쁘신 분들은 아래 요약 몇줄만 참고하세요.

하이난 여행 후기 요약

- 하이난은 의사소통, 와이파이(해외 사이트 접속불가), 여름날씨만 빼면 아주 훌륭한 여행지

- 겨울에 오면 진짜 아시아의 하와이라고 해도 될 듯. 성수기라 더 비싸겠지만 날씨 좋을 때 한번 더 오고싶은 곳

- 맹그로브 트리 리조트 만족스러움 (가까운 해변은 택시 타고 5분 거리)

- 골드카드/실버카드 구매하지 마시고 식사는 주변 식당에서 자유롭게 저렴하게 맛있게!

- 데이터로밍, 알리페이(카카오 연동), 알리페이 디디(별도 어플), 구글 번역기, 구글 지도 필수!

- 여름에 오시면 투어 많이 하지 마시고, 리조트에서 푹 쉬고, 저녁에만 택시 타고 구경 다니세요.

- 투어 상품 중에는 천고정쇼 강추!

하이난 기본 정보

- 하이난은 겨울이 날씨가 좋아서 성수기이고, 여름은 더워서 비수기입니다.

- 하이난이 하와이와 위도가 동일해서 비슷한 날씨를 예상했는데 훨씬 더웠어요. 겨울에만 하와이 날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여름에는 운영하지 않는 시설들도 꽤 많습니다. 보수공사, 인테리어 공사 등을 여름에 많이 한다고 하네요.

- 여름철 온도는 서울과 비슷했지만 더 습해서 낮에는 돌아다니기 힘들어요.

- 1일 투어 등도 낮에는 더워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 오전 10시 ~ 오후 4시는 피해서 활동하시는게 좋아요.

- 제가 중국 다른 도시들도 여러번 가봤는데 하이난이 가장 깨끗하고 조용하고 안전한 도시였습니다.

- 자동차, 스쿠터도 대부분 전기차라 도로에도 매연 없고, 조용합니다. 

- 신기하게 파리, 모기, 개미 등 벌레도 거의 없어요.

- 하이난 어디를 가도 영어는 거의 통하지 않습니다. 안내표지 등은 중국어, 영어, 러시아어, 한국어 표기된 곳들이 꽤 있습니다.

- 구글 번역기 사용해서 의사소통 하시는걸 권장합니다. (음성, 텍스트, 사진 번역 기능) 

- 식당, 편의점, 각종 매장, 시장 등에서도 모두 알리페이 사용 가능하고, 신용카드는 안되는 곳들 있습니다.

- 알리페이는 카카오페이와 연동되어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카카오 어플에서 이용 가능)

- 알리페이 어플을 따로 설치하시면 '디디'라는 택시어플 사용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동시에는 꼭 사용하세요. 카카오택시처럼 차종에 따라 요금을 저렴하게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고, 바가지 쓸 일이 없습니다.

맹그로브 트리 리조트 정보

- 대형 리조트로 시설 좋고, 깨끗하고 엄청 조용했습니다.

- 여름이 비수기라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아서 한적했어요.

- 호텔에서도 극히 일부 직원만 영어 가능. 조선족 직원 분은 딱 1명 봤는데 그분 없을 때는 의사소통 어려웠음. 중국어를 모르면 전화로 호텔에 뭔가를 요청하는건 불가능. 프런트에 가서 직접 얘기해야 구글 번역기나 바디랭귀지 이용해서 소통 가능. 

- 호텔 무료 와이파이 제공되지만 거의 무용지물입니다. (중국 정부에서 해외 사이트 접속을 막아놓아서 카톡, 인스타, 유튜브, 네이버 등 대부분 접속 어려움)

- 저는 출국 전에 데이터로밍 신청해서 그걸로 스마트폰 사용했어요. (인터넷 쓰시려면 필수, 데이터 용량 여유있게 신청하세요)

- 객실 내 TV가 안나오면 TV 뒷편에 셋톱박스 전원버튼 리셋해주면 나옵니다.(전화로 요청하면 의사소통이 안되니 참고하세요)

- TV에 케이블TV, 영화, 드라마 VOD 등이 나오지만 모두 중국어 및 중국어 더빙으로만 나옵니다. 

- 리조트 내에 수영장이 5개(키즈풀 3개 별도) 있는데 비수기라 3개 정도만 오픈했어요.

- 제가 있었던 퀸팜 타워보다 코코넛 타워 수영장이 크고 좋았어요. 수영장은 어느 건물에 있던지 다 이용 가능합니다.

- 워터파크는 그리 크지는 않고,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시설입니다. 중고등학생이나 성인들은 워터파크 내에 파도풀, 코브라 슬라이드(생각보다 재밌음), 기본 슬라이드 정도 이용하시면 됩니다. 서핑 슬라이드도 있는데 운영하지 않았음. 비수기라 그런지 아주 붐비지는 않습니다. 워터파크도 투숙객은 전용 팔찌만 차고 들어가면 모두 무료입니다.

- G층(그라운드 플로어) 및 1층에 슈퍼마켓, 쇼핑몰 등 있어요. 쇼핑몰이 꽤 크긴 한데 미니소(캐릭터 용품 판매하는 다이소 느낌)는 여성 분들이 좋아할만한 곳이고, 그 외에는 특별히 살만한 곳은 없었어요.

- 워터파크 정문 입구 주변에 스타벅스, 과일샵, KFC, 서브웨이, 로손 편의점 등 있어요.

- 편의점에 컵라면, 삼각김밥, 한국음식 등 판매

- 리조트 내에 시장 느낌의 야외 푸드코트 같은 시설도 있어요. 거기서 간단한 식사나 간식, 과일 등 구매 가능.

- 워터파크 옆 과일가게도 괜찮습니다. 시장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아주 먹기 좋게 손질해서 용기에 포장해서 주는데 강추합니다.

- 호텔 무료 조식은 나쁘지 않은데 두번 정도 먹으니 질려서.. 저는 4번 중 2번만 조식 이용하고, 2번은 편의점/과일가게에서 산 음식으로 먹었어요.

- 리조트 식사 골드카드/실버카드도 미리 구매하시는 경우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리조트 내에 식당이 많은데 오픈하지 않은 곳들도 꽤 있습니다. 그리고 골드카드 비용이 1인 1일(중식/석식) 7만원인데.. 리조트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외부식당 가면 2명이서 한끼에 3-5만원이면 맛있는 음식 배터지게 먹고도 남습니다.

기타 여행 정보

- 인터파크 상품페이지에도 소개되어 있는 '이가식당'은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는데 아주 강추합니다. 한국인 입맛에 맛는 메뉴가 많고 맛있어요. 파인애플 볶음밥, 꿔바로우, 새우마늘볶음(새우감바스와 불고기 믹스한 맛) , 궁보계정(닭고기/캐슈넛 볶음), 수박쥬스 강추합니다. 성인 둘이서 미친 듯이 먹어도 5만원. 적당히 먹으면 3만원이면 충분합니다.

- 택시 타고 산야베이(삼아해변, 야몽장랑)로 가면 택시비 편도 13~14 위안(3천원 미만) 나오고, 식당들 많은데 그 중에 Casa Mia라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강추합니다. 하이난에서 영어가 가장 잘 통하는 곳이고, 피자, 파스타 등 정통 이탈리안 맛집입니다. 구글 지도, 알리페이 디디 택시어플에서 검색하면 나옴)

- 산야베이(삼아해변), 야몽장랑(야자수거리)가 사진 뷰 좋은 곳이라고 해서 택시 타고 갔는데 저는 너무 덥기도 하고 별로였어요. 여기는 해수욕 하기는 힘들고 그냥 바다 구경하는 곳입니다.

- 대동해는 바다도 깨끗하고, 해수욕 하기 좋은 곳입니다. 관광객들이 기념품 많이 사는 파인애플몰도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시장이나 슈퍼마켓이 더 싸다고 하는데.. 가격 차이 크지 않아서 여기가 크고 시원하고, 한국어도 일부 통해서 여기서 구매하는 것이 편합니다)

- 해변은 야롱베이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 조금 멀어서 안갔어요.

- 저는 마지막날 저녁에만 투어상품 신청해 이용했어요. 푸싱제(야시장), 천고정쇼(송성가무), 발마사지 코스. 

- 야시장은 덥고 별거 없고 살 것도 없어서 간식만 먹었어요. 

- 천고정쇼는 큰 기대 없이 봤는데 상상 이상으로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70달러인데 그만한 가치가 있어요. 물, 레이저 등등 다양하고 큰 스케일의 특수효과, 배우들의 춤과 연기, 서커스 같은 묘기도 좋아서 감명깊게 봤습니다. 천고정쇼를 하는 로맨스파크도 넓고 좋아요.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 마사지 받는 샵도 흔히 동남아에서 보는 그런 흔한 곳이 아니라 엄청 크고, 시설이 좋았어요. 일행 별로 전용 룸을 따로 주고, 공항 가기 전까지 남는 시간을 휴식하면서 보내기에 좋습니다.

두 돌 아가 데리고 하이난 맹그로브 다녀왔어요!

여름이라 덥고 습도가 높아서 리조트에서만 지냈는데 쇼핑몰도 크고 키즈룸도 어마하게 커서 자유 일정내내 알차게 잘 놀았어요!

워터파크도 아기들 놀기 좋게 유수풀도 잘 되어있고 파도타기 하는 곳도 수심이 깊지 않아서 놀기 좋았습니다!

모기가 엄청~~많아서 모기 기피제 필수로 들고 다니면서

뿌려줘야해요. 아기가 먹을 음식이 많지 않아서 유아 레트로 식품 많이 챙겨가면 좋아요.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들고간 포트기로 데워서 음식 먹였어요)

하이난은 11월~2월이 여행하기 좋은 성수기라고 하네요.

겨울에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어요

하이난 잘 다녀왔어요^^

리조트도 넓고 쾌적해요.

워터파크는 첫날 도착해서 가시는걸 추천해요. 안에 모래사장도 있어서 애기도 놀기 좋아요. 모래가 조금 굵어서 깔고 앉는거 가져가셔도 되요.

리조트 내에 식당들도 맛있어요~ 베이징덕도 먹을만하고 다른 요리들도 맛있어요. 향신료도 세지 않고 하이난 음식이 본토보단 덜짜서 좋았어요.

천애애각 공원도 잘되어있어서 반나절 놀기 좋고요~

리조트에서 야시장도 멀지 않았구요. 애들때매 오분만에 나왔지믄 시끌벅적하고 구경할 것도 많아보였네요. 

날씨도 내내 좋고 잘 놀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