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장생활 30년 휴가와 더불어 결혼 25주년을 기념하여 가족과 좋은 여행을 일찍부터 꼼꼼하게 준비하였습니다. 그렇게 만난 동유럽 발칸 여행 선택은 저의 로망을 실현한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어렵게 장모님과 아이들이랑 함께 해서 더더욱 뜻깊은 여행이었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힘든 여정을 즐겁고 배려심있게 함께 해주신 다른 가족분들, 더불어 열정적이고 꼼꼼하시고 다정한 오지희 인솔자님과 안전운전 해주신 그레고리 기사님, 현지가이드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일정은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비엔나, 체코 프라하로 5개 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알차게 꾸며서 훌륭한 문화유산과 환상적인 자연환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알찬 패키지입니다. 사실 이탈리아, 서유럽쪽은 문화유산에 집중되어 있어 지루할 수 도 있거든요. 
 

합스부르크 제국의 찬란한 짤쯔부르크, 비엔나 건축물, 헝가리 부다페스트 왕궁, 국회의사당, 성당,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와 프라하성은 서유럽과 달리 또다른 양식의 화려한 건축물로 매료 되었고, 잘 알지 못했던 체코 체스키크롬로프, 슬로베니아 류블라나,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는 옛날 감성을 느끼면서도 MZ 세대에 맞는 힙한 감성도 공존하고 있어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특히, 저희 딸이 좋아 함♡). 할슈타트, 짤쯔캄머굿, 블레드성, 플리트비체는 알프스와 연계된 광할한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는 무조건 동유럽 여름입니다. 40도가 넘어가는 서유럽은 일찌감치 포기를 했었죠... 7월말인데도 평균 15~25도 사이라 오히려 선선하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차를 타면 비가 조금씩 오고, 내리면 흐리거나 맑은 날이 계속되어 환상적인 날씨의 연속이었습니다. 같이 여행하신 분들 중에 날씨 요정이 있다는 인솔자님 말씀도 계셨지만, 제가 봤을때는 지속적으로 날씨를 체크하고 좋아지기를 기도하신 오지희 인솔자님이 진정한 날씨 요정이 아니었나 싶어요...
 

하루에 2만보 가까이 움직이는 어느정도 힘든 여정이었지만, 오지희 인솔자님은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정말 열심히 다정하게 저희들을 캐어 해주셨답니다. 차에 타면 여권, 소지품 확인을 랩을 하듯이 체크해주셨고, 호텔에 가서는 가장 늦게 까지 로비에 남아서 문제가 없는지 살피셨습니다. 또한 해박한 지식으로 모든 관광지를 사전에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항상 밝은 미소와 얼굴로 저희들을 이끌어 주셨죠... 얼마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하셨으면 마지막에 감동의 눈물까지...♡♡♡  또한 성명호, 김효정, 전혜란, 정보경 현지 가이드 분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아나운서같은 목소리로 저희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구요... 요즘 MZ들은 자유여행을 원하지만 유럽여행은 단연 패키지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전에 출장으로 유럽 여러 곳을 다니면서 눈으로만 느꼈지만, 이번에는 마음과 머리까지 완벽하게 채워졌다는 생각입니다. 폴란드 출신 그레고리 기사님은 정말 베테랑 기사로 안전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습니다...징쿠엔 그레고리.... 모두모두 최고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이 한정된 여름휴가 여행은 인터파크 동유럽 발칸 패키지이고, 오지희 인솔자님과 함께 하는 여행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다시한번 저희 가족의 행복한 여행에 동반해주신 가족분들, 인솔자님, 가이드님, 기사님.... 인터파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

이번 인터파크 발칸+동유럽 9일 여행은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하고 감동적인 여정이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단연 오지희 가이드님이 계셨습니다. 단순한 여행 인솔자를 넘어, 그분은 우리 여행을 더 깊고 따뜻하게, 그리고 더 지적으로 풍요롭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먼저, 출국 전부터 철저하게 항공 좌석 지정까지 세심히 챙겨주시며 여행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배려해주신 모습에서, 이분이 얼마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일하시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 중 하나는, 동유럽 여행 중 밤 10시가 넘은 심야 시간대에 저의 캐리어의 잠금 장치가 망가졌을 때였습니다. 지희 가이드님은 망설임 없이 맥가이버 칼을 꺼내어 직접 수리에 나서셨고, 결국 캐리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말끔히 손보아 주셨습니다. 그런 능숙함과 따뜻한 손길에, 저희 부부는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유로화 환전을 하지 못한 고객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조치들 역시 지희 가이드님의 섬세함과 인간미를 보여주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여행 일정 내내 모든 구성원이 불편함 없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항상 앞장서서 챙기시고, 도움을 주셨습니다.

오지희 가이드님은 단순한 ‘정보 전달자’를 넘어서 문화, 예술, 역사에 깊은 조예를 지닌 ‘스토리텔러’이자 ‘문화 해설자’였습니다. 각 도시로 이동할 때마다, 그 지역과 관련된 영화, 음악, 다큐멘터리 영상을 차량 내에서 함께 시청하며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도착 전부터 자연스럽게 여행지에 대한 몰입감과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행 마지막 날. 공항에서의 작별 인사 중 감정을 참지 못하고 울먹이며 눈물을 흘리시던 모습은 아직도 마음에 남습니다. 단순한 일로서가 아닌, 진심을 다해 우리 모두와 함께한 여정에 진정한 애정을 갖고 계셨다는 것이 느껴져 많은 분들이 함께 울컥하셨습니다.

사람의 따뜻함과 직업적인 전문성이 이렇게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분은 흔치 않습니다. 오지희 가이드님과 함께한 이번 여행은 ‘단순한 해외여행’이 아닌, 한 편의 아름다운 예술작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여정에도 언제나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오지희 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지희 가이드님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봤습니다.)

지희의 길 (Guide of Grace)》

1절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따뜻한 미소로 다가와

낯선 길 위, 우리 마음속

등불처럼 밝혀줬죠

좌석 하나까지 살펴주며

조용히 챙긴 그 배려

그대 손길 속에 담긴 건

전문성, 그리고 사랑이죠

후렴

지희님, 그대는 우리의 길

단순한 여정 아닌, 예술 같던 날들

깊은 지식과 따뜻한 품으로

우릴 안아주셨죠

다시 만날 그날을 기도해요

지희의 길, 그 발자국 따라

2절

밤 깊은 시간, 멈춰 선 캐리어

당황한 나의 눈앞에

한 손에 맥가이버 칼 들고

미소로 풀어내던 손길

유로 없는 손엔 슬며시

작은 도움 건네주시며

불편함 없이 함께 걷도록

늘 먼저 다가오셨죠

후렴

지희님, 그대는 우리의 길

단순한 안내 아닌, 삶의 이야기

문화와 예술, 역사 속 풍경을

우리 가슴에 새겨

함께 웃고, 함께 울던 그 시간

지희의 길, 잊지 않을게요

브릿지

버스 안을 흐르던

영화와 음악, 다큐의 조각들

설명 아닌, 감동으로

그 나라를 만나게 했죠

후렴 (리프레인)

지희님, 그대는 우리의 길

그대의 눈물에 우린 알았죠

진심으로 함께해주신

이 여정의 따스한 마음

다시 만날 그날을 기도해요

지희의 길, 그 발자국 따라

엔딩

오지희,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남을 이름 하나

감사해요, 그리고 다시

꼭 만나요… 지희의 길에서

(음성 파일을 올릴 수 없어 아쉽네요) 

(파일 파일도 업로드가 안되네요,.  아쉬워요..)

저는 결혼을 앞두고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계획하였어요~ 어릴때부터 엄마와는 꽤 자주 여행을 다녔었고 제가 일을 시작 하고 나서는 오랜만에 엄마와 단둘이 여행이었답니다~ 

처음엔 자유여행을 할까도 고민 했었지만 여러가지를 비교 해봤을때 패키지가 훨씬 경제적이기도 했고 짧은 시간동안 압축적으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을꺼 같았어요~  그리고 엄마를 온전히 제가 다 케어하기엔 한게가 있을것 같아... 

나름 다양한 패키지 구성을 비교하고 알아 보았고 이 여행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을 했고

그 이야기를 적어 볼게요^^

인천공항에서 러블리한 인상의 조순옥 가이드님을 만나뵙고 '진짜 여행 시작이구나 ~ ' 나눠주신 일정표를 보면서 두근두근 했었어요~^^ 

5개국을 9일동안 가는 것이 너무 타이트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실제 일정을 소화해보니 괜한 걱정이었답니다~

대한항공 직항으로 여행을 해서 비행하는 긴 시간동안 걱정없이 맘 편하게 비행 할 수 있었습니다~ 

헝가리 공항 도착 후 바로 호텔로 이동하였고~ 일정 동안 전부 4성급 이상의 호텔들을 이용하였어요~ ^^ 처음엔 일정 소화하고 시차적응 하느라 호텔에 가면 씻고 바로 기절 했지만 3-4일차부터는 적응이 되어 내일은 어떤 호텔에서 묵게 될까 호텔 검색도 미리 해보고 그 안에서 즐길것들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매일 다른 호텔에서 묵고 매일 다른 경치를 보는 것도 하나의 즐길수 있는 포인트에요~ 저희는 조식을 먹고 꼭 20분이라도 주변을 걷곤 했어요~ 동유럽 사람들의 마당과 발코니가 있는 집들이 너무 부럽고 예뻐보이더라구요 ~ 꽃을 좋아하는 저는 조경에 진심인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 방식이 좋아보였어요~ 그리고 녹지가 아주 많고 잘 관리하는 것도 아주 좋았어요~ 산책하며 눈에 좋은 초록을 많이 담아보았답니다 ㅎㅎ

비엔나에서 시작하여 프라하, 체스키크롬로프, 울프강투어, 할슈타트, 잘츠부르크, 블레드, 루블라냐, 라스토케, 플리트비체, 자그레브, 부다페스트 까지 정말 많은 도시를 보고 느끼고 왔답니다! 

중간중간 도보로 이동이 많은 날엔 트램으로 이동하기도 하고 걷는 동선을 최대한 줄여주셔서 만보기를 보니 유럽여행치곤 아주 많이 걷지 않았더라구요~ (예전 스페인 자유여행땐 매일 3만보씩 걸었던거 같은데 ㅎㅎ...)

일정 중 식당에서 다른 패키지 분들과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었어요~ 다른 브랜드 여행사 였는데..ㅎㅎ 일정을 비교해보니 저희 여행사 일정이 훨씬 깔끔하고 이동이 너무 길어서 효율적이지 않은 것은 과감히 빼서 전체적인 구성을 나라와 도시 중요도에 맞게 배분한게 느껴졌습니다~ ^^ 

사진이 너무 많아 정리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추억을 남겼어요 정말 다시 봐도 감동적인 화려한 궁정과 아름다운 미술 작품들 눈부신 야경과 경이로운 자연들을 핸드폰과 마음에 담아왔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님이 사진 정말 잘 찍어주세요!! ㅎㅎ 인생샷도 많이 담아왔어요~ ㅎㅎ

중간중간 이동시간에도 가이드님이 방금 보고 온 아니면 앞으로 보게 될 도시와 관광지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어요~ 자유여행을 했다면 절대로 몰랐을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알아야 할 역사적 지식들까지 하나하나 떠먹여주시니 배경 지식 또한 풍부해졌어요~ 

동유럽 내전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짤쯔부르크 관광 후 보여주신 사운드 오브 뮤직 그리고 이발사의 다리에 얽힌 이야기가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나중에 꼭 보라고 말해주신 드라마도 일상 속에서 하나씩 보도록 할게요~ ^^ 

저희는 선택관광 전부 선택했어요~ 지금 아니면 또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전부 다  하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나라를 효율적으로 다녀봤으니 나중엔 인상깊었던 곳이나 좀 더 여유롭게 녹아들고 싶은 곳에 결혼 하고 신랑이랑 다시 꼭 같이 와야겠다 싶었습니다! ㅎㅎ 

함께 여행한 분들 다들 젠틀하시고 매너 좋은 분들이라 편안한 여행할 수 있었고, 특히 우리 가이드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게 해주시는 가이드님 덕분에 더 행복하게 여행 할 수 있었어요~  한명한명 잘 챙겨주시고 섬세하게 일정관리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좀 힘들때 저희 엄마도 잘 챙겨주시고 ㅎㅎ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덕분에 저도 편하게 여행했고 저희 엄마는 엄청 신나서 여행하셨어요^^ 

동유럽 패키지 여행 너무나 추천드립니다! 인터파크에서 하세요! ㅎㅎ 구성 최고! 

그리고 우리 조순옥 가이드님도 완전 최고랍니다!! ^^

우리의 3대 가족여행은 어머님의 유럽여행 로망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꽤 많은 여행사와 상담했고, 그 중 꼭 집어 이 5개국 상품으로 가시겠다던 어머님의 결정으로 동유럽 여행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머님은 선택관광까지 모든 일정을 잘 소화하셨고, 주변 분들께 많은 자랑을 하고 계시고 너무나 행복해 하십니다ㅎ~ 덕분에 남은 가족도 일상으로 잘 돌아왔답니다^^ 

동유럽.. 가는 곳마다 아름답고 찬란했습니다.

거기에 노경숙 인솔자님의 우아하고 유연한 진행이 있어 가슴깊이 추억할 수 있는 '품격있는' 유럽여행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딩 아드님도 집중하게 하시고, 전 세대를 아우르시는 쎈스 최강 인솔자님 최고였어요!

어머님은 인솔자님과 프라하 센터장이신 가이드님, 부다페스트 똑순이 가이드님이 너무 잘 하신다 칭찬하시고, 체코에서 일정에 없던 전철 타본 경험도 새로웠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아드님은 그레고리 기사님이 좋다고 하고요~ 베스트 드라이버시기도 했지만, 생수 사며 몇 번 인사나누더니 인상이 좋았나봐요^^

이번 여행을 함께 한 분들도 어쩜 다 인상이 좋으시고 유쾌하시던지요~ 비가 왔어도 불편하지 않고 예상되는 정도였고 대체로 날씨도 맑았고, 좋으신 여러분들 만난 것도 다 복이었습니다♡

헝가리 야경 최고였고, 할슈타트, 체스키크롬로프, 프라하, ... 그 외에도 버스가 데려다 주고, 발길 닿는 곳 모두 너무 멋졌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슬로베니아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아들은 모차르트 초코렛에 엄지 척을 날렸고, 장미 아이스크림은 예쁜데다 맛도 좋았습니다. 

인솔자님이 소개해주신 맥주는 다 맛있었고, 특히 망토 다리 아래서 마셨던 흑생맥주는 정말 인생맥주가 되었어요~

주변에서 음식이 짜고 양이 적을 거라는 말이 있어 걱정했는데, 짠 음식은 진짜 짰지만 다 짠게 아니어서 현지식이나 뷔페음식으로 입맛에 맞게 골라 먹으니 아쉽지 않았어요. 

아, 뷔페에서 나오는 사과나 과일들이 진짜 맛있었어요~

숙소는 매일 두개의 룸을 받아보니 똑같을 때도 있고, 두 개가 크고 작거나 컨디션이 조금씩 다른 룸으로 받을 때도 있었어요.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지만 살짝 케바케가 있는 것 같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번 여행을 준비하며 유럽 소매치기 걱정했는데 잊을만하면 가이드님이 가방 조심하라고 수신기로 얘기해주셨고, 다음 날 날씨도 매일 잘 알려주셔서 옷차림에 신경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머님의 로망으로 시작된 유럽여행었지만,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꾹꾹 눌러 담아 올 수 있었던 동유럽 여행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만족스럽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득 찬 중앙유럽을 좋은 팀원분들과 함께 안전하게, 또 완벽한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에요.

특히 권수호가이드님께서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처음 만난 분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가족여행이자 저희 부부에게도 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되었어요.

그중에서도 잘츠부르크와 블레드호수는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그 풍경을 눈앞에서 직접 마주했을 때의 감동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간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처음 도전해본 패키지 여행이 이렇게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함께한 팀원분들, 그리고 여행의 전 과정을 세심하게 이끌어주신 권수호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여행도 꼭 다시 함께하고 싶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7박9일 두 딸들과 다녀온 동유럽 패키지 여행 너무 만족스럽고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정미인솔자님 38명의 그룹을 인솔하시느냐고 더운 날씨에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유럽은 돌바닥 이다 뛰면 크게 다친다며 저희 안부를 신신당부하며 다니시던 이정미인솔자님~~

감사의 글을 좀 더 빨리 남기고 싶었는데 제가 비행기에서 내린지 24시간만에 넘어져서

손목 골절 수술을 해버리고 말았네요~~ ㅎㅎ 수술하면서도 이정미인솔자님 말이 어찌나 생각이

나던지 ~~ 

이동 시간이 길고 매일매일 숙소를 바꿔가며 이동해야 하는게 힘들기는 했지만 다녀와 보니 다 추억이고

잘다녀왔다 싶네요.

숙소도 7박 중 1일 빼고는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200년된 크로아티아의 호텔, 헝가리 국회의사당 앞 호텔, 슬로베니아 5성급 호텔 등

유럽 호텔을 우리나라처럼 생각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갔는데 숙소며 버스 모두 만족했어요.

음~~ 음식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역시 한국이 먹을게 참 많은 나라구나 싶었어요.

이정미인솔자님의 말이 또 생각나네요. 여러분은 7일동안 고기/감자을 열심히 드실거에요.

질린다 싶으면 감자/고기를 또 드실거에요~~ ㅎㅎㅎㅎ

한식파 여행객이라면 라면과 접이식 커피포트 강추합니다. 저희딸 라면과 불닭, 짜파게티로 버텼습니다.

운전 짱 잘하시는 마틴기사님, 열정적으로 다뉴브 야간 유람선에서 사진 찍어주시던 가이드님,

체코 시계탑 역사를 재밌게 알려주시던 가이드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 설명을 열심히 해주시던

가이드님이   보고싶어지네요.  기회가 된다면  이정미 인솔자님과 다시한번 동유럽 가고 싶네요. 

다들 좋은 추억 남겨 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하세요.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같이 함께한 35명의 팀원들도 다들 너무 좋으셨고 건강하세요~~

가족들이랑 첫 해외여행 패키지를 예약하여

친절하고 유쾌한 가이드분을 만나서 최고의 추억을 간직하고 왔습니다

다음번에도 가게된다면 또 뵙고싶습니다

남편과 대학 친구 2명과 떠난 동유럽 여행을 마치며 짧은 소감 남깁니다.

인터파크 여행사에서 만든 좋은 상품과 인은경 팀장님과 같은 훌륭한 인솔자 덕분에 평생에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프라하의 연인도 잘 보았습니다.

1.일정:2025년 7월 28일~8월 5일

2.항공: 대한항공 : 지연 출발 및 지연 도착없이 안전한 운행

3.날씨 : 최고의 피서(날씨 요정이 함께한 날씨)

4.여행팀 : 31명 모두 시간 약속도 잘 지키시고 이해심과 배려심 많으신 여행 파트너

5.인솔자 :인은경 팀장님 : 출발전부터 따로 카톡방 만드셔서 준비 상황부터 챙겨주심.

                              폭 넓은 지식으로 여행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역사에 대해 안내해 주심

                              여행 일정 및 숙소, 화장실 안내까지 친절하게 안내하심.

                              공항 도착해서 짐을 찾을 때까지 끝까지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심.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다운 모습 보여주심

6.일정 :인터파크 여행사는 처음이라 다소 걱정이 있었지만 매우 만족.

         다만 라스토케 동화마을을 제외하더라도 플리트비체에서 좀 더 여유있는 시간을 주었으면 어           떨까 싶습니다. 정신없이 갔다만 와서 너무 아쉬웠어요. 중간에 예쁜 물보며 잠시라도 머무를           수 있으면 더 좋았을꺼 같아요.

         그리고 또 한가지 부다페스트 마지막 자유 시간을 줄여서 성 이슈틉반 대성당 내부 관람을 선           택 관광으로 넣어도 참 좋을꺼 같아요. 가보신 분들이 참 좋다고 하셔서.. 

7.쇼핑: 쇼핑시간을 짧게 배정하고 전혀 불편하지 않게 재미있는 쇼핑 기회 제공

         각 나라의 특산물 무리하지 않게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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