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정으로 누구말대로 기적의 패키지 금액으로 타여행사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너무 좋은 조건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숙소,일정 대부분 만족스럽고,무엇보다 자유일정이 있어 좋았습니다.

모두 패키지가 그렇지만 어떤날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날이 있지만, 가끔은 이상하게 꼬이는 날도 있잖아요.

그런날에 저희도 답답했지만 가이드님도 내색은 못하시고  답답했을것 같아요..그 꼬이던 날을 저희 가이드님 순발력 발휘해 침착하게 빠르게 진행하시면서 조금 시간은 늦어졌지만 끝까지 마무리 하시는 모습^*^

그 많은 고객을 신경쓰고 챙긴다고 해도100%만족을 받긴 힘들죠 그래서 가이드라는 직업은 힘드신것 같아요.

이번여행 걱정이 많았는데 좋은 추억 남게 해주시도록 애써주신 문현덕 가이드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반적으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다만 이런가이드 다신 안만나길 바래요
가이드만 빼면 괜찮았습니다

숙소는 5성치고는 많이 형편없습니다 (3성 만도 못해요 ㅠㅠ)

식사는 현지식이며 굉장히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일정이 너무 빡빡해 쇼핑이라던지 자유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다녀와서 기절했다는 ㅎㅎ)

후기같은걸 정말 한번도 써보지 않았는데 이번엔 참을 수 없어 씁니다. 다른 패키지가 인원이 안차 못가게 되어 어쩔수 없이 이 짧은 일정의 패키지로 갈 수 밖에 없었지만 자유여행으로 가는 편이 훨씬 나았겠다 생각했습니다. 먼 곳까지 비행기타고 즐겁게 여행가서 자유일정만 좋았던 패키지는 처음입니다.

첫째, 현지 가이드의 지각으로 일정이 늦어졌고 선택관광 부터 모든 일정이 밀려 관광지를 거의 뛰다싶이 하고 나왔습니다. 관광객이 많았던 것도 있었지만 계속 시간이 급해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발만 찍고 나와 여행 시간을 이렇게 버렸다는게 정말 화가 났습니다.

두번째, 모스크 사원 방문 시 가이드 동행 없이 들여보내서 들어가려고 하니 경비가 가이드를 데리고 와라 라고 하더군요. 거기서 시간을 다 보낸거 같습니다. 겨우 연락이 되어서 가이드가 왔으나 어떤사람은 패키지쪽 다른사람은 개인쪽으로 나눠가며 들여보냈고 제대로 된 바코드를 전달받지못한 개인쪽에 있던 저희는 들어오지 못했고 줄은 계속 밀렸고 경비에게 계속 가이드 데려오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현지 가이드는 벌써 들어가있었고 더 들어가기 전 엄청 소리를 질러 불러온 다음 겨우 통과해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정말 머리끝까지 화가나서 화를 냈던 것도 사실이지만 현지 가이드는 또 문제가 생길까 끝까지 저희를 에스코트하면서 같이 다녀주었습니다. 버스에서 한국 가이드분은 며칠 전에 왔을 때와 시스템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그게 할말인가요? 가이드는 미리 체크 안합니까? 다른 패키지로 온 분들은 다 가이드가 통솔해서 그 앞까지 같이 줄세워서 먼저 들어갔는데 그게 할말 인가요? 들어가고 나오고 길도 길어서 그냥 줄따라 들어갔다가 10분만에 나온거 같네요 정말 짜증이나서 바로 인터파크에 항의 할까 하다 참았습니다. 

세번째, 선택관광으로 금커피 마시러 가실 분들은 가시고 참여 안하시는 분들은 버스에서 대기했습니다. 선택관광을 안한 분들은 당연히 기다리는걸 알고 있었고 한국 가이드는 버스타고 주변 한바퀴 돌라고 했으니 구경하시면서 기다리시면 된다고 했으나 무슨 주차장에서 차대놓고 기다렸습니다. 현지 가이드에게 다른 분들이 말했으나 못알아들은건지 못알아들은척을 하는건지 선택관광 하시는 분들이 다 나오실때까지 주차장에서 대기했습니다. 서로 의사소통이 안되시는 걸까요? 

많은 상황에 따라 조금씩의 변화와 일이 생기겠지만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았네요. 선택관광 강요는 없었고 노쇼핑도 좋았습니디. 하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인터파크 패키지는 처음 선택해보았는데 가이드로 인해 정말 실망이 컸습니다.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히 돌아다닐 수 있고 같이 여행오신 좋은 분들과 자유일정이 제일 기억에 남는 두바이 여행이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고  MOVENPICK GRAND AL BUSTAN  숙소까지가까웠는데 배정받은 방이 열자마자 담배냄새가 너무 심하고 5성이라 하기에는 모든 조건이 열악했습니다. 아주 어두운 조명, 오래 써서 얇아진 수건, 커튼이고 카펫이고 담배냄새에 쪄들어서 머리가 아팠습니다. 

다음날 아부다비로 가기 위해서 7시 반쯤 버스에 탔는데 현지가이드가 교통트래픽으로  늦게 와서 차안에서 그대로 1시간쯤 기다렸습니다.

그 뒤로 시간이 밀리면서 빠듯하게 관광장소를 점찍듯이 돌아다녀야했습니다. 1시간안에 보고 나오라는데 줄도 길게 서서 오래 기다리면서 입장, 퇴장시간으로 다 떼우면서 막상 들어가서는 번역기 아니면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설명을 알아서 보고 뭔지도 모르고 나오고..

그냥 줄따라 바쁘게 한바퀴 돌고 정신없이 떠밀려서 이동하고..

금커피마시러 가서는 전망도 보이지 않는 1층 로비같은 곳에 무조건 세 군데에 2, 2, 7명 앉으라고 해서 한 가족이 2명 좌석에  3명이니 의자 하나 붙여서 같이 앉게 해달라고 요청하니  여자 매니저가 안된다고 ... 한참을 실갱이하다가 결국 인상쓰며 의자를 붙여줬습니다. 10만원도 넘는 비싼 커피 마시러 가서 7명 앉는 자리에 한 명은 모서리에 앉아 있었구요. 전망이라도 좋던가, 호텔내부라도 멋있던가, 친절하던가.. 커피맛은 별반 다름없는 라떼, 케잌..

금가루 조금 먹어봤다는 것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가이드는 선택관광 강요는 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고 가이드라는 직업에 맞지 않게 말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보통 그 나라 인사말 정도 가르쳐 주고 역사 설명이나 현지 설명을 많이 해주면 좋았을텐데.. 정말 액기스만 얘기해 주는 느낌이었고, 버스에서 내려서도 따라오라는 말도 없고 어디로 일행이 가고 있으면 알아서 따라가야했습니다. 

1일 자유일정이 있어서 맘대로 쓸 수 있는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다만 자유일정에 선택관광을 안하는 사람들은 가이드가 그 다음날에 몇 시까지 나오라는 공지를 제대로 안해줘서 다른 일행을 조식때 만나서 물어봐서  아침 모임 시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날은 그나마 대체로 잘 보낸 편입니다. 

나쁜점:  가이드설명부족, 안친절함, 빽빽한 일정으로 인한 급피로감.. 대한항공 사전좌석예약시 패키지여행이라 일찍 할 수가 없어서 선택지가 별로 없음.

좋은점:  1일 자유 일정. 선택관광 강요안함.

이번 두바이 패키지 여행은 상품 구성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패키지를 선택한 주된 이유인 '가이드의 도움'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두바이와 같은 특성상 관광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이드의 역할입니다.

첫날부터 외국인 가이드의 지각으로 일정이 1시간씩 밀리며, 최적의 시간대에 관람해야 할 장소들을 놓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가이드의 통솔력 부족으로 여행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연령대가 높은 분들이 많은 패키지였기 때문에, 가이드의 친절함과 배려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었지만, 가이드가 불친절하고 젊은 관광객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또한, 가이드들이 서로 견제하며 고객의 개인 정보를 묻거나 불필요한 뒷담화를 나누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이는 여행에 몰입할 수 없게 만들었고, 여행 분위기를 망쳤습니다.

이번 여행은 가이드의 부적절한 행동과 역량 부족으로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가이드비가 아깝다고 느껴진 여행은 처음이었고, 이후 다른 여행 상품에 대한 신뢰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터파크 투어를 추천하기 어려운 여행이었습니다.

함*민 가이드님 너무나 좋은 분이셨고,

일정도 알차게 구성되어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뻔 했으나...

[옥의티1] 5성같지않은 5성급호텔

[옥의티2] 반복되는 비슷비슷한 식사

ㅡㅡㅡ 여기까지도 이해할수있고 괜찮았는데 ㅡㅡ

폭망 포인트는 따로 있었습니다.(이건 인터파크 탓이 아님)

같이 다니는 분들이 어지간만하면 괜찮았을텐데, 주변을 살피지않고 행동하는 9명의 단체 아줌마들 때문에 일정내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나머지 12명은 크게 튀거나 시끄럽지않고 다들 좋은분들이셨음)

버스. 실내. 실외 가리지않고 이동 내내 배려없는 발성으로 쉴새없이 떠들어댔고, 모스크 복장 주의사항 전날부터 강조해줬음에도 결국 비치는거 입고와서 입구에서 지연, 아침 출발시간이나 관광후 소집시간 약속을 안지켜서 1곳일정(페라리월드)은 빼는것을 논의하게 됐는데 정작 본인들 때문에 나머지 사람들도 다 못가게 된건 생각못하고 찬성이라며 박수침. (그럴때마다 나머지 인원들이 조용히 한마디씩 하는데 쉴새없이 시끌벅적하느라 정작 본인들만 못들음)

딱보기에 수준이 동네 목욕탕이나 수영장 모임(최대한 좋게 봐주자면 어린이집원장쯤 되려나 싶은 모임)이었는데, 패키지여행이다보니 일정내내 안볼수도 없고, 얼굴붉히기 싫어서 참다보니 3박5일내내 고역이었습니다.

시간맞춰 일어나야하는 것과 원치않는 장소도 강제로 따라다녀야한다는 점 때문에 패키지 안다니고 자유여행만 즐기다가 너무나 낯선 나라다보니 패키지여행을 선택했던건데, 하필이면 중국인들보다 더 시끄러운 사람들을 만남 ㅜㅜ

출발 직전까지 높은 선택관광 비용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요.

현지에서 만난 프로페셔널한 가이드님 덕분에 ‘패키지 여행도 괜찮구나’하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선택관광 강요 없고, 이동 시에는 역사부터 정보까지 아부다비, 두바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해 주셨어요.

관광지에서는 멋진 사진 많이 찍어주셨고, 저는 일행 중 아이가 있었는데 삼촌 미소 지으며 예뻐해 주셔서 아이가 편안하고 기분 좋게 여행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좋았지만 아쉬웠던 점을 몇 가지 꼽으면, 일단 호텔 음식이... 아이가 거의 먹지 않더라고요. 같은 시기에 저희 아이 또래의 남자아이도 머물렀는데 그 아이도 수박만 겨우 먹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골드수크는 오래 머물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긴 시간 머물지는 않았지만 그냥 지나가거가 아니면 아예 가지 않고 에미레이트몰 까르푸에서 기념품 살 시간을 넉넉하게 주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날 일정은 전반적으로 조금 아쉬웠어요.

에코노미로 가서 힘들까봐 걱정했는데 대한항공을 타고가서 10시간을 갔어도 거의 불편하지 않았고 갈때 점심,간식,저녁, 올때도 저녁, 아침. 와인,음료...좋았습니다.

호텔 조식도 맛있고 차도 인원수에 비해 넓어서 혼자 앉기도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가이드까지 좋은분 만나서

이번여행 최고였습니다. 

선택관광을 다 해도 대한항공 왕복 비행기값 정도 여서

경제적으로 여유가되시는 분들은 다 선택하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두바이그랜드호텔은 처음에는 안 가려고 했는데 먼저 여행 갔던 친구가 금커피마시는 호텔만 안 갔는데 자보지는 못했어도 가볼걸 후회한다고 해서 갔었는데 너무 만족했습니다. 럭셔리한 호텔에서 금커피 마시는걸 동영상으로 찍어왔는데 집에 와서도 동영상을 보면서 기분이좋고 힐링되는 느낌이라 친구한테 선택하게 해 줘서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이 상품이 가성비가 너무 좋아 주변 지인들께 강추 하고픈 상품입니다. 고맙습니다.

 3박5일 이라는 일정 당연히 빡쎌것이라고 예상하고 갔지만,

이정돈 껌이였다? 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여행한 일행들  너무 나이스 하시고 재밌고 즐거운 여행이었고,

가이드님 가는곳 마다 줄서지않고 일 빠로 뭐든 하게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힘드실 텐데 모든 일행들 사진도 하나씩 다찍어주셔서 덕분에 인생샷도 건지고 매일 카톡 메인사진 변경했어요.

감사했습니다~ 역시 여행은 가이드를 잘 만나야 한다는걸 느낀 여행이었어요~

패키지 여행을 5회 이상 이용한 경험자로서 확실히 패키지는 ‘가이드 역량‘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간 올라온 후기를 굉장히 꼼꼼히 보고 대체적으로 가이드 평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선택했는데, 불행히도 저희 팀은 가이드 운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이 패키지에 만족한 이유는 ‘선택 관광에 대한 강요가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저와 일행은 일부 선택관광을 진행했습니다만, 높은 비용 대비 주어진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보니 ‘사진이라도 남겨야한다’는 심적 압박감이 높았고,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 같아 결과적으로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유 시간이 주어질 때는 저와 일행이 원하는 일정을 짰고, 이게 오히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모든 패키지가 가이드 복불복이지만, 만약 운이 좋지 않더라도 충분히 꽉찬 여행으로 스스로 개척(?)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패키지 추천합니다 (물론 손발이 좀 고생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