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뚜벅이 오키나와 여행이었는데 츄라우미 수족관이 꼭 가보고 싶어서 신청했어요!! 원래 다른 투어를 먼저 예약했다가 자리가 다 차서 하루하루로 바꿨는데 결과는 완전 대만족 입니다!!!! 정말 딱 가봐야 할 곳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저같은 뚜벅이 여행자 분들, 하루만에 오키나와 중부 북부 액기스만 쫙 뽑고 싶으신 분들한테 완전 강추해요☺️ 이전에 다른 버스 투어 갔을 때는 굳이굳이 기념품샵 같은데 들르게 하거나 지정된 음식점만 가야되서 불편했었는데, 하루하루 투어는 완전 자유 여행이고 오히려 기념품들 다 똑같다구 한 곳에서 면세 받으면서 사라고 하신 가이드님 말 듣고 신뢰가 딱 갔습니다 ㅎㅎ 또 일정 시작하는 시간이 다른 투어에 비해 30분 정도 빠른거 같은데 덕분에 관광객들 적을 때 한적하고 여유있게 관광지를 즐길 수 있었어요!! 또 시간도 적절히 분배되어 있어서 관광지마다 이정도면 충분히 다 봤다 생각할 때 즈음 바로바로 이동시간이라서 지루할 틈 없이 알차게 즐겼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인 관광객만 있고 한국어로 설명해주셔서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ㅎㅎ 가이드분이 오키나와 역사 설명도 같이 해주셔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주변 사람들이 오키나와 간다고 하면 꼭 추천 할 예정입니다!!

일찍 출발해서 사람 많이 없을 때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하는 돌고래 쇼도 시간 맞춰서 가서 바로 볼 수 있어요🐬 여행 일정이 알차고 가이드님도 친절하세요! 또 버스에서 설명 듣는 재미도 쏠쏠 해서 재밌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이전에 버스 투어가 캔슬되는 것 때문에 여행 일정이 틀어진 적 있었는데, 여긴 그럴 걱정도 없고 가고 싶었던 비세 마을을 갈 수 있다고 해서 이 투어를 선택했어요. 근데 많이 신청하셨는지 버스에 46명 꽉꽉 채워서 출발하더라구요. 실제로 다녀보니 시간 배분이 적절하게 잘 되어있고, 가이드분이 정말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셔서 재밌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비세자키도 겸사겸사 구경했고(다녀오실 분은 조금 빨리 걸으셔야 할 듯), 아메빌에 도착하는 시간이 다른 투어에 비해 일찍이라 아메빌 하차해서 돌아다니고 라이카무까지 다녀올 수 있어 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낸 느낌이 들었어요.

8시 출발해서 만좌모, 코우리지마에 사람 많이 없을때 구경할 수있어서 좋았어요! 비세후쿠기길에서는 비가 왔지만 맛집을 여러군데 추천해주셔서 점심도 맛있게 먹었어요! 저희는 북부쪽에 숙소를 잡아서 츄라우미수족관까지만 보고 아메리칸빌리지까지는 못봤지만 김건민 가이드님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여러가지 정보도 많이 알려주셔서 좋은 투어했습니다! 뚜벅이 여행 예정이시라면 완전 추천드려요~!

혼자하는 첫 해외여행이였는데 출국 하루 전날 급하게 예매를 한 여행이였어요. 그럼에도 너무 좋은 여행이였네요. 오키나와가 남부까지만 모노레일이 있고 중부 부터는 교통편을 잘 몰라서 중부,북부 여행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저렴한 값에 하루종일 여행을 한것이 너무 좋은 하루가 된거같아 기쁘게 오키나와여행을 하는것 같아요. 특히 오늘 가이드를 해주신 00연님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 재밌는 농담도 해주셔서 더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정말 가이드님 덕분에 오키나와를 한번 더 여행하고싶어지네요. 혹시 후기를 보고 이 투어를 선택하시는 분은 우산 꼭 챙기세요. 북부 날씨가 많이 왔다갔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