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립예술대학 출신 전문 가이드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하는 명품 투어
전시와 건축, 그 속에 담긴 이야기까지 한 번에 즐기는 응용예술의 결정판
한국 도자부터 빅토리아 여왕의 왕관까지,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방대한 소장품 감상
예술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런던 한복판, V&A 박물관 투어
📢 투어 정보
・ 만나는 시간 : 오전 10:10 / 오후 14:10
・ 만나는 장소 :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V&A 정문으로 입장 후, 안내데스크 중앙의 샹들리에를 기준으로 왼편 동그란 의자)
・ 투어 소요시간 : 2시간 30분 소요
・ 예약 확인 방법 : 투어 전날 카카오톡으로 미팅 장소와 가이드 안내 연락드립니다. 카톡 등록이 가능한 번호 혹은 카톡 아이디를 꼭 남겨주세요!
📍 간단 코스 소개
미팅 및 입장 - 캐스트 코트 - 라파엘로 카툰과 태피스트리 - 쥬얼리관 - 세라믹 스테어 케이스와 세계 첫 뮤지엄 카페 - 브리튼관 - 유러피안관 - 세라믹관 - 종료
** 유물 재배치와 리노베이션 등 박물관 사정으로 인한 코스 수정이 있을 수 있음
📝 코스 상세
[캐스트 코트]
전 유럽에서 찾아온 문화유산의 정원 - 캐스트 코트
지금처럼 해외여행이 원활하지 않았던 18세기, 박물관의 아버지와 같은 알버트 공 Prince Albert은 영국의 국민들에게 유럽의 문화유산을 보여주기 위해 각국의 주요 건축물과 조각상을 석고로 복제해 왔습니다.
그 후로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의 캐스트 코트는 미술과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스케치 장소로, 또는 실내 피크닉 장소로 항상 붐볐다 합니다. 심지어 여행이 자유로워진 70년대에 철거 논의가 발생하자, 시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하는데요. 과연 이 공간이 가진 매력이 어떻길래 그랬을까요? 함께 확인해 보세요!
[라파엘로 카툰과 태피스트리]
종교를 넘어선 르네상스의 대작 - 라파엘로의 카툰
카툰(CARTOON)은 그림의 바탕이 되는 밑그림을 말합니다. 라파엘로 카툰관은 V&A 내에서 단독 테마로는 가장 크고 웅장한 전시실이에요. 박물관의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코로나19 사태 동안, 벽면 색상도 단장하고 3D 정밀 촬영으로 그림을 분석하는 등 새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단단히 했답니다.
라파엘로의 그림에 둘러쌓여 그의 천재성과 종교화의 장엄함을 느껴보세요.
[쥬얼리관]
고대부터 현대의 예술장신구까지 - 쥬얼리관
빅토리아여왕과 알버트공 사이의 깊은 사랑이 담겨있는 소장품이 있습니다. 바로 알버트공이 직접 디자인한 여왕의 왕관인데요, 쥬얼리관에서는 빅토리아여왕의 사파이어 왕관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수집한 귀한 보석들이 즐비합니다. 각 나라별로 다른 세공방식과 디테일을 들여다보고, 현대 장신구의 새로운 매력까지 느껴보세요!
[세라믹 스테어 케이스와 윌리엄 모리스 카페]
V&A 뮤지엄은 박물관 스스로가 빅토리아 시대 장식예술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박물관 건축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하나하나 열어내다 보면 어느새 주변의 기둥, 타일, 창틀 하나하나까지 예사롭게 보이지 않게 될 거예요. 당시의 시대상을 상징으로 담은 곳곳의 실내장식을 눈여겨보세요. 영국 디자인의 큰 별, 윌리엄 모리스의 첫 주문제작 실내디자인이 V&A에 숨어있는데.. 함께 찾아가 보실까요?
[브리튼관]
만국박람회와 수정궁이 남긴 선물을 브리튼관에서 만나보세요!
영국이 하늘 높이 뜨는 태양과 같았던 빅토리아시대, 단연 이들의 황금기라고 말할 수 있죠! 세계인에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대영제국'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던 만국박람회의 흔적이 V&A 박물관에 남아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당시 서민부터 귀족까지 다양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회화와 가구, 생활용품과 같은 유물이 가득한데요, 이것이야 말로 타임머신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유러피안관]
마담 퐁피두르의 별장, 암스테르담의 가정집을 엿보다!
같은 유럽 안에서도, 장식예술 스타일은 굉장히 다종다양하지요! 유러피안관의 큐레이션을 통해 네덜란드의 플레미쉬 스타일로 채워진 평범한 주방, 핑크색과 로맨틱한 로코코 양식으로 치장한 마담 퐁피두르의 응접실에도 방문해 보세요! 하나하나의 기물에 숨은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그저 화려고 아름답다는 단편적인 감상을 넘어 당시의 생활상 또한 짐작할 수 있게 된답니다.
[세라믹관]
최첨단 기술에서 시작된 여리고 귀한 아름다움 - 세라믹관!
빅토리아시대의 도자와 유리는 첨단기술이었음을 알고 계신가요? 영국을 비롯한 유럽은 고화도 자기를 생산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경쟁을 했고, 그 결과로 태어난 도자기는 그릇과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건축타일, 위생도기 등으로 사용되며 생활의 위생과 안전까지 향상했습니다. 이러한 도자의 역사를 담은 V&A의 세라믹관, 자랑스러운 한국 도자의 역사 또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선사시대의 토기부터 오늘날 도자 유리 예술가들의 현대작품까지, 폭넓은 큐레이션을 자랑하는 V&A의 세라믹관과 글라스관에서 나의 취향을 찾아보세요!
☝️ 꼭 알아두세요
♦ 잠깐!! 예약 전, 꼭! 문의 후 진행해 주세요!
- 투어 최소 출발 인원은 3인입니다. 단 모객마감 당일 예약 시 투어 진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모임 시간 엄수. 지각 시에는 다른 여행자분들께 피해가 갈 수 있습니다.
-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행자보험 가입을 권장드립니다.
- 박물관 사정(디스플레이 등)에 따라 투어 내용이 소폭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큰 가방 등은 보관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가볍게 오시길 권장드립니다!
- 단체 투어는 가이드가 사전에 별도의 연락을 드리지 않습니다. 지각 시 중간 합류가 어렵습니다.
- 단순 변심 및 개인 사유로 인한 투어 취소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 무선 수신기는 꼭 소중히 다루어 주세요. 분실, 미반납 또는 분실 시 수신기 값 80파운드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 수신기 사용을 위한 3.5mm 이어폰을 준비해 주세요.
(무선 이어폰은 수신기와 연결 불가하며, 지참이 어려우실 경우 가이드를 통해 2파운드에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 개인 소지품 분실/도난에 대해서는 도움을 드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현지 사정에 따라 동선 및 모임 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른 투어 진행의 이슈는 어썸블에서 도움을 드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런던의 교통체증은 엄청나며, 대중교통의 루트 변경과 파업 또한 잦습니다. 출발 당일 구글맵 혹은 시티맵퍼City mapper 확인을 권장드리며, 버스와 택시보다는 지하철(Picadilly, District Line) 탑승을 추천합니다.
(꿀팁 : South Kensington역에서 ‘주중에만' 열려있는 Exhibition Road 출구를 이용하시면, 사우스켄싱턴 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과 옛 타일 장식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더운 여름에는 에어컨이 나오는 쾌적한 District / Circle Line 타고 오시기를 권장합니다!😂)
♦ 투어 확정 후 투어 전날 ✨카카오톡KakaoTalk✨으로 미팅 장소와 가이드 안내 연락드립니다.
♦ 투어 확정 후 카톡 등록이 가능한 번호 혹은 카톡 아이디를 ‘꼭' 남겨주세요!
(투어 전후로 참고하시면 좋을 맛집 정보와 여행 꿀팁도 공유드리니, 어썸블의 연락을 기다려주세요 ☺️)
📌 참고사항
- 수신기 대여료 2파운드와 이어폰 구매 시 2파운드는 현장에서 'Contactless payment' 결제 가능합니다
✅ 포함사항
- 가이드 투어 비용
- 시청각 자료
✅ 불포함사항
- 개인 경비
- 입장료 & 티켓 (발생 시)
- 개인 식 사비용
- 수신기 사용을 위한 3.5mm 이어폰을 준비해 주세요. (이어폰 별도 구매비용 2파운드, 이어폰은 대여하지 않습니다.)
- 수신기 대여료 2파운드
- 이외 포함사항에 포함되지 않은 모든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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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썸블 트래블💙
이것이 리얼 영국이다!
어썸블 트래블과 함께 진짜 영국을 경험해 보세요!
올 어바웃 영국여행, 어썸블
어썸블에서 처음 선보이는 V&A
멋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Awesome한 여행 - 어썸블!
세계 제일의 장식예술 전문 박물관,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엄!
수많은 런던의 박물관 중, V&A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예술과 디자인에 애정을 둔 여행자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영국 여러 도시 곳곳에 세워져 있는 빅토리아 여왕 동상과, 런던의 북서쪽을 이어주는 지하철 튜브(Tube) 빅토리아라인 (Victoria Line), 평화로운 동네에 길게 이어진 순백색의 빅토리안 하우스까지. 빅토리아 여왕과 그 시대의 유산은 영국인들의 추억 속에 깊숙이 남겨져 있습니다.
옛 시절 건축가, 장인, 예술가들의 이야기, 현대를 살아가는 응용예술 Applied Art 작가들의 메시지, 먼바다를 건너온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중동의 예술작품, 빅토리아 여왕과 알버트 공의 잔잔하지만 뜨거운 러브스토리까지! 방대한 소장품과 더불어 건물 자체에 숨어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문 가이드와 함께 탐방해 봅니다.
✔️ 전 유럽에서 찾아온 문화 유산의 정원 - 캐스트 코트
✔️ 종교를 넘어선 르네상스의 대작 - 라파엘로 카툰과 태피스트리
✔️ 고대부터 현대의 예술장신구까지 - 쥬얼리관
✔️ 빅토리아 시대 장식예술의 정수 - 세라믹 스테어 케이스와 세계 첫 뮤지엄 카페
✔️ 튜더 왕조부터 오늘의 윈저 왕조에 이르기까지, 산업혁명과 만국박람회가 남긴 선물 - 브리튼관
✔️ 마담 퐁피두르의 별장, 암스테르담의 가정집을 엿보다 - 유러피안관
✔️ 최첨단 기술에서 시작된 여리고 귀한 아름다움 - 세라믹관
V&A의 방대한 소장품 중, 왕립예술대학 Royal College of Arts에서 Applied Art를 공부한 작가가 선정한 보물 같은 유산들을 함께 탐구해 보세요!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물은 물론, 재학 중 복잡한 마음을 식히고자 찾았던 히든 스팟까지 소개하고 공유합니다. ☺️
포인트 이동 시마다 동선에서 만나는 기타 유물 또한 놓치지 않을 거예요!
** 유물 재배치와 리노베이션 등 박물관 사정으로 인한 코스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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