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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북경 여행] 문화탐방 4탄; 연암의 성지순례(국자감/공묘/융허궁)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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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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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소개

매력포인트

  • 연암의 성지순례(국자감/공묘/융허궁)
  • 동양 최고最古이자 가장 오래된 대학 '국자감國子監'은 언제나 공묘孔庙와 함께합니다.

  • 역대 2명의 황제를 배출했고, 궁에서 사원으로 변신한 '융허궁'을 방문합니다.

  • 조선 선비들에겐 금기시되었던 이단異端 성소를 찾았던 연암은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상품설명

연암을 비롯한 조선의 사신단이 북경에 도착해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은 어디일까요?
여러분은? 우리는 아마도 자금성과 만리장성이지 않을까 !
하지만 성리학 중심의 사회, 조선에서 '공자'가 가지고 있는 위치를 고려한다면..
이미 '유학儒學'의 시대에서 '유교儒敎'로 변신해 버린 조선朝鲜
그 추종자 사대부들의 북경 방문은 일종의 성지순례와 같은 기분이 아니었을지?!

아울러
동양 최고最古이자 가장 오래된 대학 '국자감國子監'은 언제나 공묘孔庙와 함께합니다.

역대 2명의 황제를 배출했고, 궁에서 사원으로 변신한 '융허궁'을 방문합니다.
조선 선비들에겐 금기시되었던 이단異端 성소를 찾았던 연암은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옹화궁은 옹정 황제의 원당이다. 세 겹 처마로 된 큰 전각이 있고, 그 속에 어마어마하게 큰 부처가 있다. 열두 개의 사닥다리를 타고 올라가는데, 어두컴컴하여 마치 귀신의 소굴에 들어가는 것만 같았다. 누각에 올라 처음으로 햇빛을 보는 건 사닥다리가 끝날 때이다. 누각은 사방을 난방으로 두르고 복판은 우물처럼 팠다. 여기에 올라야 겨우 부처의 하반신에 도달하게 된다. 또 여기서부터는 사닥다리를 밟고 올라 칠흑 같이 어두운 통로를 한참 지나야만 여덟 창문이 환하게 터진다. 누각 속 우물처럼 푹 꺼진 곳은 아래층과 같다. 여기에 와야 겨우 금부처의 등 절반이 보인다. 또 다시 어둠속을 발로 더듬어 올라가면 곧장 위층으로 나갈 수 있다. 이 부분에 이르러야 비로소 부처의 정수리와 나란히 서게 된다. 난간을 붙잡고 아래를 보니, 바람이 어찌나 센지 마치 소나무 숲에서 부는 것 같다.
- 옹화궁雍和宫, 열하일기

끝으로
북경에서 핫한 후통胡同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도영五道营에서 자유시간(점심)을 갖습니다.

어떠신가요?
지금 출발합니다.

【일정 안내】
09:30 융허궁雍和宫역(2/5호선.. F출구)
12:10 융허궁
13:30 오도영후통(점심 : 자유식)
15:00 국자감/공묘
16:30 종료


이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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