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파리의 화려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파리의 몽마르트르 구역에서 사티네와 크리스티앙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매혹적인 퍼포먼스, 감각적인 음악의 콜라보! 수상 경력에 빛나는 환상적인 무대를 감상하세요.
새빨간 공연을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는 시간
보스턴 프리뷰 이후 뉴욕 타임즈를 비롯한 전 세계 언론으로부터 연일 "Smashing"(기가 막힘)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물랑루즈가 드디어 브로드웨이 오픈을 알렸다. 7월 오픈 소식과 함께 티켓은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중인데, 물랑주르는 무엇보다 니콜 키드만과 이완 맥그리거를 필두로 했던 뮤지컬 영화의 전설이며 역시아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였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것.
여기에 연출은 원작 영화 연출 바즈 루어만이 추천한 알렉스 팀버트가 맡았는데, 그는 이미 브로드웨이 흥행작인 록키와 블러디 블러디 앤드류 잭슨에서 과감한 락을 사용하고 360도 무대를 사용하는 등 기존 브로드웨이에서 없었던 그림을 만들어냈던 감독으로 유명하다. 연출도 대박이지만 극본을 맡은 존 로거도 매우 재능이 넘친다. 영화 007 스카이 폭을 쓰기고 했고 스팅의 뮤지컬이었던 더 라스트 쉽을 집필하기도 한 극작가의 참여만으로도 뮬랑 루즈는 제법 오래 살아 남을 것 같은 확신을 준다.
여기에 기대감을 더 불러일으키는 건 두 캐스트가 발표 난 직후다. 이완 맥그리거를 담당할 배우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스타 아론 트베잇이며, 니콜 키드먼의 데자뷔를 일으킬 여배우는 뮤지컬 해밀튼 출신 캐런 올리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뮤지컬을 보게 될 가장 최고의 이유가 될, 음악!
'Come What May’, ‘Lady Marmalade’,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 등은 물론이거니와 마돈나, 엘튼 존의 음악도 차용될 예정이며 시아 비욘세, 레이디 가가, 아델 등 근래 10년간 히트했던 노래 모두 추가되어 화려하고 감각적인 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기대되는 뮤지컬 1순위로 떠오른 물랑루즈! 예약은 필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