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일 가이드님 덕분에 아주 알차고 즐거운 투어였어요👍 일기예보엔 비가 온다고 했지만 화창한 날씨에 사진찍기에도 매우 좋은 환경이였고 특히나 이쁘게 잘나오는 곳은 가이드님이 직접 찍어주셔서 만족스러운 결과물도 나왔습니다👍👍 이동하는 중간중간에도 투어에 관한 내용을 매우 재밌게 풀어서 이야기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알차게 시간을 보냈던것 같아요~!!ㅎㅎ 한동일 가이드님의 추천 피쉬앤칩스&버거 집, 아이스크림 집, 펍 까지 다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

여행을 정말 많이 다녀와봤지만 최진석 가이드님께서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센스있으셔서(언니가 옥대생 개그에 아직까지도 깔깔거립니당) 부모님 영국놀러오시면 꼭 가이드님 소개해드리고 싶을만큼 인생 가이드님이었습미다! 이동하는 중 설명들 맛집이나 추천 리스트도 좋았고 자유시간도 적절히 잘 분배해주셔서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추천해주신 피시앤칩스도 상당히 맛있더라고용ㅎㅎ 옥스퍼드의 시스템도 특이하고 건물 하나하나에 스토리가 많아 듣는 내내 흥미로웠습니다 무엇보다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후드티,, 언니가 지금도 입고있을정도로 정말 잘 입고있어요! 여름에 여행 갔다와서 현생에 치여 살다가 ‘이건 꼭 추천해야 해!’해서 리뷰창 켰네욥 허허 다음에 또 영국 가게 되면 또 다른 코스로 가이드님 뵙고싶습니다:) 완전 강추입니다!

코츠월드랑 옥스퍼드를 하루에 편하게 다녀온데다 김태중가이드님이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시간적, 체력적, 지식적으로 너무 좋았던 투어였습니다 세계사시간에 졸았던 영국역사이야기를어찌나잘해주시는지 이해가 쏙쏙되구요 중딩, 고딩 아이들은 처음 투어였는데 너무나 즐겁고 좋았다고 하네요 영국오자마자 투어부터하고 전체설명듣고 여행했다면 더 좋았을것같아요^^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들도 너무나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감동이었구요 추천해주신 크림티도, 선물, 장소리스트도 감사감사합니다^^*

08시 해머스미스역에서 시작 코츠월드 바이버리, 버튼 온더 워터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만끽! 오후 옥스포드와 크라이스트 처치 컬리지를 산책하듯 다니며 활기찬 분위기에 흠뻑！！ 솔앤비투어(소금과 식초 투어) 나은 가이드님의 맛깔나고 재미난 얘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23년 7월에 3주동안 딸 둘이랑 함께 런던여행하면서 솔앤비에서 여러 투어 참여했었어요. 런던시내, 웨스트민스터, 런던타워, 그리고 옥코투어까지요. 처음으로 런던시내투어 황아람 가이드님 설명에 너무 만족해서 그 뒤로 솔앤비에서만 투어 진행했었어요. 웨스트민스터&런던타워는 최진석 공인 가이드님이 진행해주셨는데 기대도 워낙 많이 했었지만 기대 보다 훨씬 그 이상으로 자세하고 쉽게 기억에 남도록 설명해주셨어요. 옥코투어 때는 한동일 가이드님이 진행해주셨는데, 워낙 런던에서 오래 사셨고 가이드 경험도 풍부하신거 같았어요. 차로 이동하는 시간에 런던&영국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기억에 남는게 많아요. 일단 날씨는 좋지 않았어요. 비가 너무 많이 왔고 춥기도 너무 추워서 여름 같지 않았어요. 특히나 반팔 입으셨던 분들은 엄청 많이 추워하셨던걸로 기억해요. 저희는 자켓을 챙겨갔는데도 무지 떨었어요. 코츠월드에서는 가이드님이 추천하시는 포인트에서 사진도 찍어주셨고 화장실 이용팁이 특히 좋았어요. 옥스포드에서도 곳곳에서 건물이나 조각상의 의미를 많이 설명해주셨어요. 다만 그 날 옥스포드에 사람이 너무 많았고 진행이 빨라서 일행에서 뒤쳐지면 거리가 너무 금방 멀어져서 놓친 설명들이 있었어요. 졸업식이 열리는 대학이 있었고 마침 그 앞을 지나가고 있어서 잠시 졸업식도 구경했어요. 명문대학 졸업식이라 신기해서 디테일까지 집중하면서 봤었어요. 초3 중1 아이와같이 여행했는데 옥스포드를 걸으며 보고 있다는게 참 뜻깊게 느껴졌고 그 설레던 마음이 기억에 남아요. 다만 가이드님 설명 중에 일본 관련 이야기가 많아서 영국 이야기 더 듣고 싶었어요. 천왕이 유학한 이야기, 코츠월드 유명 카페가 영국 이 곳 외에 유일하게 일본에 있다는 것, 대단한 나라라고 계속 하셨고, 안중근은 우리나라 입장에선 영웅이지만 일본 입장에선 암살자에 불과하다, 역사는 보기 나름이다 라고 하셔서, 많이 당황했고 아이들에게 다시 설명해줘야 했어요. 전쟁을 일으킨 인물인데 보기에 따라 달라지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고. 여튼 영국 이야기에 더 집중해주셨으면 더 만족스러웠을거 같아요. 솔앤비 다른 투어들은 기대 보다 훨씬 만족했고, 동생에게도 부모님께도 추천했지만, 옥코투어는 여러가지로 인해 크게 만족스러운 기억만은 아닌듯해요. 그런데 어찌됐건 혼자 다니는 것 보다는 한번씩 투어 통해서 설명 들으면서 여행하는게 훨씬 알게 되는 것도 많고 여행지에 대한 이해가 한 층 더 깊어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