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역사상 중요한 순간들이 담긴 장소, 장개석 전 대통령이 26년간 살던 관저입니다.
과거 전대통령의 가족 모임, 손님 접대와 일상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어요.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곳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아요.
장개석 스린 관저 입장권
1949년 건축된 비스듬한 지붕의 외빈 접대소, 스린관저는 2006년 복원을 시작해 2009년 11월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관저 내에는 고 장제스 총통과 부인이 생활한 정관, 호위병과 경호원이 주둔한 병영 모두 어두운 녹색으로 칠해져 있어 주변 숲과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은폐 및 보호 기능을 겸하고 있어요.
스린관저 정관의 소화원에는 장제스 총통과 부인이 꽃을 재배했던 곳, 새를 키웠던 새장, 물고기를 감상하였던 연못이 있어, 우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저 본채의 생활 공간 인테리어를 통해 당시 장제스 총통 가족의 생활 면모를 짐작해 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