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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다낭 호텔 픽업 서비스를 이용 후 꾸이논으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아름답고 역사적인 명소들을 방문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현장에 위치한 '치엔단 비문'이라 불리는 대형 비석은 이 탑들이 하리바르마데바 왕 치세에 건축되었음을 입증하는 결정적 증거를 제공합니다. 다만 왕 본인이 직접 이 기념물을 후원했는지에 대해서는 해석의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다음으로 미라이 학살 현장을 방문합니다. 미라이 학살은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군이 베트남 꽝아이성 손틴군에서 무장하지 않은 남베트남 민간인들을 대량 학살한 사건입니다. 1968년 3월 16일, 약 504명의 무장하지 않은 사람들이 미군 병사들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 희생자에는 노인, 여성, 어린이, 영아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일부 여성들은 집단 강간을 당하고 시신이 훼손되었으며, 12세에 불과한 어린이들도 같은 운명을 맞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꽝아이 성을 방문할 때 꼭 들러야 할 명소 중 하나인 사후인 해변을 방문합니다. 이 해변은 약 5km에 걸쳐 꽝아이의 산과 숲을 감싸고 있습니다. 초승달 모양의 곡선과 고운 황금빛 모래는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을 매혹시킵니다. 신나게 놀고, 맑은 물에 몸을 담그며 다양한 수상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 사후인 해변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