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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를 떠나 서쪽으로 향하며 스털링 성을 지나, 로몬드 호수의 "아름다운, 아름다운 강둑"에 자리한 보존 마을 루스에서 잠시 멈춥니다. 마을을 거닐며 아기자기한 집들과 호수 너머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세요. 상징적인 벤로몬드 산도 찾아보세요.

서쪽으로 계속 이동하면 아로카 알프스라 불리는 가파른 산악 지대를 지나며 풍경이 더욱 장관을 이룹니다. '휴식과 감사의 전망대(Rest and Be Thankful)'에서 잠시 멈춥니다.
그곳에서 로크 파인 호숫가에 자리한 그림 같은 마을 인버러레이로 향합니다.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자유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현지 특산품을 맛보거나 마을을 탐방하며 18세기 인버러레이 성(4월부터 10월까지 개방, 화요일과 수요일 휴관)을 감상하거나 구 감옥을 방문해 보세요.

다음으로 북쪽으로 이동해 로크 어우 호숫가에 자리한 웅장한 폐허 킬처른 성을 감상할 사진 촬영 장소에 들릅니다. 저주가 걸렸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멀리서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로사크스 국립공원을 지나 루브네이그 호수에 도착하면 숲으로 뒤덮인 언덕들이 호수의 유리처럼 매끄러운 수면에 비치는 풍경을 감상하세요. 다음 목적지는 600년 이상 전에 지어진 유명한 던 성입니다. 이 상징적인 요새를 둘러보며 , , 시리즈 촬영에 관한 이야기도 알아보세요.

신비로운 호수, 매력적인 성, 험준한 산들의 풍경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낸 후, 우리는 에든버러로 돌아가 저녁 무렵 수도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