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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에 걸쳐서 오스만 제국을 통치했던 술탄이 거주하던 궁전으로 세계 곳곳에서 거둬들인 진기한 보물과 눈부시에 아름다운 헌상품들을 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휴관)

성 소피아 사원(아야 소피아)은 톱카프 궁전 앞에 있는 적갈색의 건물로 동로마 제국 시대 그리스 정교의 본산지인 성당이었다. 그 후 오스만 터키 제국이 점령하여 이슬람교 사원으로 사용되었는데, 지금은 그리스 정교와 이슬람교 이들 두 종교가 공존하는 박물관으로 남아 있다. 사원의 내부에는 비잔틴 문화를 상징하는 다수의 모자이크 벽화가 남아 있는데 그리스도를 품에 안은 성모 마리아의 모자이크 벽화나 휴스티아누스 대제가 화려하게 묘사된 그리스도 좌상은 특히 유명하다. 비잔틴 시대의 모자이크 벽화는 콘스탄티노플이 1453년 오스만터키에 의해 함락되면서 모두 옻칠로 가려지게 되었다. 여기에 첨탑과 미흐라브(Mihrab, 메카의 방향으로 움풀 패인 곳)가 더해져 이슬람교 사원으로 변모한 것이다. 1931년 미국 고고학 조사단에 의해 숨겨진 벽 안의 모자이크화가 발견된 후 성 소피아 사원은 비잔틴 시대의 최대 유적으로 또 다시 각광으로 받고 있다.

술탄 아흐메트 1세가 1600년대 초에 세운 이슬람 사원으로 종교적으로 중요한 결정사항이나 축제, 집회와 같은 행사들이 치뤄졌다. 모스크 내부는 푸른 색이 도는 화려하고 정교한 문양의 타일로 장식 되었으며 돔은 직경 27.5m, 높이 43m의 규모를 자랑하며 에디오피아로부터 선사받은 초록양탄자도 볼거리이다. 특히 200개가 넘는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스텐드글래스와 어우러져 만드는 빛이 환상적이다.

터키 이스탄불 서쪽에 위치한 히포드롬 광장은 로마시대 대경기장 유적지였다. 196년 로마 황제 세비루스가 검투 경기장으로 건설했으나 4세기 무렵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마차 경기장으로 변경하였고 오늘날 세로 500m, 가로 117m의 u자형 경기장을 광장으로 활용하여 아트 메이단(말의광장)이라 불리며 터키인들의 축제장소와 안락한 휴식공간이 되어있다. 히포드롬 광장에는 이집트의 가르나크 신전에서로마 황제가 가져온 고대 이집트의 돌기둥 기념비인 '오벨리스크'와 콘스탄티누스 7세가 건립한 '콘스탄티누스 탑' 그리스 델피의 아폴론 신전에서 콘스탄티누스 1세가 가져온 세마리의 뱀조각 '청동 뱀기둥' 이 있다.

고대 이집트의 태양신을 상징하는 사각주 형태의 돌로써, 이스탄불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이다. 본래는 BC 1450년, 이집트 룩소르의 카르낙 신전에 세워진 것이었는데, 1500여년이 지난 AD 357년, 비잔틴 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2세가 전리품으로 가져와 알렉산드리아에 세웠다. 이후 390년에는 다시 '테오도시우스' 황제에 의헤 콘스탄티노플,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이 때 황제는 자신의 모습을 새긴 대리석 기단 위에 오벨리스크를 세웠는데, 기단을 자세히 보면 마차 경주를 보는 황제와 황후, 귀족들과 근위병들의 모습, 흥에 겨운 무희들과 오르간을 연주하는 악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피에르롯티 케이블카 * 개요: 이스탄불 도시와 보스포러스 해협이 탁 트인 금각만의 전망을 케이블카에 탑승하여 피에르로티 언덕에 올라 투어 진행. 터키식 전통 홍차 ‘차이’ 1잔 제공 * 소요시간: 약 1시간 * 최소출발인원: 10명 * 미참여자: 지정된 약속 장소(로컬 가이드 동행) ■ 1453 파노라마(이스탄불 전쟁기념관) * 개요: 1453년 메흐멧 2세가 현재 이스탄불인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실제 전쟁 장소인 테오도시우스 성벽 옆에 지어진 전쟁기념박물관을 도보로 투어 진행 * 소요시간: 약 1시간 * 최소출발인원: 10명 * 미참여자: 지정된 약속 장소(로컬 가이드 동행)

터키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로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로 가는길에 위치하고 있다. 지각변동으로 인해 바다였던 곳이 호수가 되었고 비가 오지 않고 마르면서 소금호수가 되었다고 한다. 1500 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을 자랑하며 터키 소금 생산량의 64%를 차지하고 있다.

카파도키아 지역에서 버섯 모양의 집들과 이를 이용한 교회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수도생활을 목적으로 최소한의 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졌으며 상직적인 그림과 무늬들을 찾아볼 수 있다. 맨 처음에는 1년 365일을 뜻하는 365개의 교회가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그보다 적고 관광객에게는 약 30여개가 개방되고 있다. 토칼르 교회, 카란륵 교회, 성 바르바라 교회 등이 있다.

'뾰족한 성채'를 의미하며 크고 작은 바위산이 모여 견고한 요새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진으로 만들어졌으며 카파도키아 일대를 조망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 개요: 일출 시간대에 맞춰 장황하게 펼쳐진 기암괴석 경관을 열기구에 탑승하여 투어 진행 * 소요시간: 약 30분~1시간(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날씨 사정에 의해 운행 시간 상이함) * 최소출발인원: 명 * 미참여자: 호텔 휴식(가이드/인솔자 미동행) ■ 파묵칼레 열기구 (카파도키아 열기구 미운행 시 대체 옵션으로 진행) * 개요: 하얀 석회온천이 펼쳐진 히에라폴리스 상공을 열기구에 탑승하여 투어 진행 * 소요시간: 약 30분~1시간(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날씨 사정에 의해 운행 시간 상이함) * 최소출발인원: 10명 * 미참여자: 호텔 휴식(가이드/인솔자 미동행)

*개요: 카파도키아의 주요 관광 명소를(연인들의 계곡, 장미 언덕, 레드 밸리 등) 지프차량에 탑승하여 둘러보는 투어(4-5인승 차량), 투어 종료 후 축하주 증정 및 단체 사진 촬영 진행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2시간(현지 상황에 따라서 안전상의 이유로 소요시간은 변경될 수 있음) *최소 출발 인원: 10명 *미참여자: 지정된 약속 장소 대기 (로컬 가이드 동행)

카파도키아 전역에 약 30여개의 지하도시가 있는데 그 중 관광객에게 개방이 허락된 곳중 하나로 '깊은 우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하 8층 깊이, 수용인원은 약 2만명이며 침실, 거실, 부엌, 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130년 로마제국 5현제중 한명인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이 옷을 방문한 기념으로 세운 코린트 양식의 기둥으로 장식된 거대한 아치형 성문이다. 이 문이 현재의 지면보다 3m 정도 낮은 위치에 서 있는데 이는 칼레이치의 땅 아래에 로마의 도식 유적이 묻혀 있음을 시사한다.

지중해 바다 옆에 위치한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튀르키예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공원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히드르륵 요새는 기원전 2세기에 건설된 것으로 높이 5.5m의 대포까지 갖추고 있다.

*개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올림푸스 산 정상을 케이블카로 왕복 이동하여 투어 진행 *소요시간: 약 1시간 *최소출발인원: 10명 *미참여자: 지정된 약속 장소(로컬 가이드 동행)

*개요: 단독 유람선을 탑승하여 튀르키예의 대표 휴양지인 안탈리아의 아름다운 지중해를 조망하는 투어 *불포함사항: 유람선 내 스낵 및 음료(주류) *소요시간: 약 1시간(날씨에 따라서 소요시간은 변경 될 수 있음) *최소출발인원: 10명 *미참여자: 안탈리아 항구(로컬 가이드 동행)

여정의 피로를 풀어줄 족욕이 가능합니다. 작은 손수건을 준비해 주세요.

*파묵칼레 온천 호텔 숙박(온천욕 가능) *준비물 : 수영복, 수영모, 슬리퍼 등 *래쉬가드 가능, 일반 티셔츠/반바지 불가능

파묵칼레는 목화솜으로 이루어진 성이라는 뜻으로 칼슘 성분의 온천수가 흘러내리면서 층층히 바위에 눈이 내린것 같은 새하얀 모양으로 바꾸어 놓았다고 한다. 온천수는 질병 치료에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역사적으로도 치유와 휴양을 위한 많은 위인들이 방문했다고 알려져있다.

석회언덕위에 세워진 고대도시로 '성스러운 도시'를 뜻하며 치료 휴양의 도시이자 상업의 도시로서 로마시대부터 비잔틴 시대까지 가장 크게 번성했으며 직조업이 발달하여 양털 기술자, 카페트 직조자, 염색 기술자들이 많았으며 오늘날도 이 곳에서 만들어 지는 카페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개요: 파묵칼레의 대표 관광지(클레오파트라 온천장, 원형극장, 네크로폴리스 등)를 골프카트를 탑승하여 관광 *소요시간: 약 1시간 *최소출발인원: 10명 *미참여자: 지정된 약속 장소(로컬 가이드 동행)

에페소 유적지에 입장하시면 걷는 시간이 많습니다. 편한 신발을 준비하여 더욱 즐거운 여행을 보내세요.

돌로 만들어진 야외극장으로 연극, 공연 또는 시민회의 등이 열린곳이다. 약 25,000명을 수용할수 있으며 산기슭의 경사와 높이를 이용해 반원형으로 지어졌다.

에페소의 대표 유적으로 135년 줄리우스 이퀼라가 그의 아버지인 셀수스를 위해 지었다고 전해진다. 도서관의 많은 부분이 무너졌지만 외벽은 아직도 굳건히 서 있으며 벽에는 화려한 문양과 글자들이 새겨져 있다.

2세기 경에 지어진 이 건물은 하드리안 황제와 에페소의 시민, 아르테미스 여신을 위해 지어졌다. 많은 부분 손실되었지만 남아있는 부분만으로도 그 아름다움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아테네, 아폴로신등 여러 신들이 조각되어 있으며 데오도시우스 황제와 그의 아버지, 아내, 아들도 조각되어 있다.

터키의 민족적 향기가 감도는 그랜드 바자르는 토산물 가게로 가득찬 쇼핑의 천국이다. 출입구는 20여개 이며 남쪽은 베야짓, 서쪽은 이스탄불 대학, 동쪽은 술탄아흐메트와 접해 있고, 일단 들어가면 좀처럼 같은 출입구로 나올 수 없다. 굉장히 작은 상점들이 무수하게 들어차 있지만 대부분 같은 품목끼리 몰려 있기 때문에 손쉽게 쇼핑할 수 있다. 옛부터 시장이었던 이곳은 내력있는 골동품 가게나 금은 세공점이 많다.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라는 두 개의 대륙에 걸쳐 있는 유일한 도시이다. 보스포러스 해협의 크루즈는 옛것과 새것,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이 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다.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나누는 경계의 해협으로 양쪽으로 보이는 이스탄불의 정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우며, 해협 양쪽으로는 비잔틴 시대와 오스만 투르크 시대의 궁, 모스크, 귀족들의 별장등의 유적이 늘어서 있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개요: 튀르키예 각지에 있는 유서 깊은 박물관 및 교회, 명소를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투어 진행 * 소요시간: 각 지역마다 약 40분 * 최소출발인원: 10명 * 미참여자: 지정된 약속 장소(가이드/인솔자 미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