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가이드가 아닌 현지인 가이드가 행사합니다. - 항공권 소지자만 청사 입장이 가능하여 청사 밖에서 가이드 미팅이 진행됩니다. ※ 인원수 별로 아래와 같이 차량이 제공 됩니다. - 6명 이하 : 15인승 - 7명~12명 : 17인승 -13명~21명 : 30인승 - 22명 이상 : 45인승

- 열차 시간에 따라 호텔에서 조식을 드시거나 호텔에서 제공한 도시락(밀박스)을 드실 수 있습니다.

- 열차 출발 시간은 예정이며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출발 시간 및 좌석 상황에 따라 일정 순서가 변경되거나 타 교통편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좌석 예매 상황에 따라 일행끼리 배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작은 박물관이지만 옥좌 사이를 장식했던 후레스코 벽화의 찬란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벽화에서는 고려 사신들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사마르칸트 일대는 예전부터 실크로드 중개무역을 통해 동서양 문명 교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지역이라, 벽화에 그려진 차가니안이나 돌궐 등 각국에서 온 외교 사절들을 통해 당시의 외교 상황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기도 합니다.

1428~1429년에 걸쳐 티무르 손자인 울루그벡에 의해 건축되었으나 그의 사후 내분에 의해 일부분이 붕괴되었습니다. 현재 천문대의 기본 골격과 6각형 천체관측기의 지하부분이 남아 있으며, 박물관도 있습니다. 당시에는 거대한 대리석으로 높이 40m의 관측 돔이 있었습니다. 태양, 달, 행성의 고도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지구의 위치, 시간을 결정하였으며, 당시 측정한 1년은 실제 기간과 1분 정도의 차이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왕'이란 뜻으로 사마르칸트의 제일의 성지입니다. 이슬람의 종교 지도자들과 성인들, 티무르 제국 시대의 왕족, 귀족들의 묘가 있는 곳입니다.

티무흐가 세운 이슬람 대학으로서 사마르칸트 최고의 관광 포인트입니다. 현재 사마르칸트의 중심지로서 과거 왕에 대한 알현식, 공공집회가 열렸습니다. 레기스탄은 '모래광장'이라는 의미이며, 울르그벡 메드레세(좌), 시르도르 메드레세(우), 티라카리 메드레세(중앙)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울르그벡 메드레세는 3개 건물중에 가장 오래된 것이며 티무르 손자 울르그벡이 1417년에 건축 개시하여 1420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주로 이슬람 신학대학으로 천문학, 철학, 수학연구소로 사용되었으며 티무르 제국의 학술 연구의 근원지였습니다. 입구에 학예를 '연마하는것은 모든 이슬람 국민의 의무'라고 쓰여 있습니다. 지진과 18세기 초의 전쟁 등으로 입구의 돔의 일부분이 파손되었습니다. 시르도르 메드레세의 시르도르는 '용맹한 사자'라는 의미로 티무르 제국 이후로 이 지역을 통치한 영주인 야한그도슈 바하도르가 1619년부터 1636년까지 건설하였습니다. 현관에는 아기사슴과 사자, 태양처럼 빛나는 사람의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슬람교에서는 우상 숭배를 부정하여 기하학적 문양이 기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메드레세 내의 그림은 예외적으로 영주가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하여 인간과 동물의 모습을 담게 했다고 합니다. 현재 우즈벡에서 통용되고 있는 200som 짜리 지폐의 표지모델입니다. 틸라카리 메드레세는 시르도르 메드레세 건축 후 열성적인 이슬람 교도들의 반발을 산 야한그도슈 바하도르가 그들의 주장 때문에 다시 이 메드레세를 건축하였습니다. 티라카리는 '금새으로 입힌'이라는 뜻으로 메드레세 내에 들어가면 금빛으로 가득한 실내장식을 볼 수 있습니다.

비비하눔은 티무르의 아내 8명 중 그가 가장 사랑했던 왕비의 이름입니다. 티무르는 비비하눔 모스크를 짓기 위해 인도와 페르시아에서 벽돌공과 건축가, 예술가들을 불러들였습니다. 가장 크고 아름다운 사원을 지으려던 티무르의 노력 덕분에 비비하눔 모스크는 중앙아시아 최고의 모스크로 손꼽힙니다.

- 열차 출발 시간은 예정이며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출발 시간 및 좌석 상황에 따라 일정 순서가 변경되거나 타 교통편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좌석 예매 상황에 따라 일행끼리 배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하라의 상징으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높은 미나레트(첨탑)입니다. 칼란이란 페르시아어로 '크다'는 뜻이고 미나레트는 '첨탑'이라는 뜻입니다. 높이 46ｍ의 칼란미나레트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탑입니다. 18~19세기 부하라 시대에는 죄인들을 이 탑의 꼭대기에서 내던져 처형했다고 해서 '죽음의 탑'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탑 주변은 한줄기의 푸른 타일로 장식해서 신비감을 더 해줍니다. 옛날 칭기즈칸은 칼란미나레트를 목표로 부하라를 침공했으며, 이 때문에 탑이 파괴되지 않았다고도 전해집니다. 미나레트는 망망한 사막에서 오아시스의 도시를 찾는 대상들에게 사막의 등대가 되었습니다.

마고키는 '굴 안'이라는 뜻으로 둘레가 굴처럼 파여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며, 아토르는 '약을 판매하는'이라는 뜻으로 예전에는 모스크 주변에서 약을 많이 팔았다고 합니다. 벽면은 세 층으로 나뉘어 있어, 아래에 조각된 조로아스터교의 아라베스트 무늬의 벽돌층, 그 위 불교양식의 기단, 그 위에 이슬람 건축 양식을 보여줍니다. 파괴되었을 때 그대로 그 위에 계속 건물을 세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하라에는 모두 세개의 호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라비하우스('라비"는 주변, '하우스'는 호수라는 뜻)는 주변경관이 가장 아름답고 번화한 곳입니다. 호수를 가운데 두고 푸른 벽돌로 지은 나디르 디만 베기 하나카(옛 순례자들의 숙소)와 나디르 디만 베기 메르레세가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호수 바로 옆에는 수령을 헤아리기 힘든 느릅나무가 물속에 가지를 담그고 있습니다. 관광지라기 보다는 현지인들의 나들이 코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 신학교로 2마리의 봉황이 태양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과 태양 중심에 사람의 얼굴이 그려져있는 이채로운 두 개의 대형 메드레세와 대상인의 숙소인 하나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4개의 미나레트라는 뜻으로, 1807년 원래는 메드레세를 지키는 문지기의 방으로 지어졌습니다. - 현재 메드레세는 남아있지 않고 초르미노르만 남아 있습니다.

'달과 별의 궁전'이라는 아름다운 뜻을 가진 쉬토라이 모히하사 궁전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만들어진 여름 궁전입니다. 대부분의 부하라 건물들이 푸른색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반해 이 궁전의 입구는 붉은색으로 장식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하라에서 가장 오래된 9세기말에 건립된 건축물의 하나로 다이시 부하라에 도성을 두고 있던 샤마니 왕조(892~907)의 국왕이 아버지의 사당으로 지었습니다. 벽돌을 사용해 쌓아올린 기법으로 최고의 수준에 이릅니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이슬람 초기의 건축양식을 살펴 볼수 있는데 낙타 젖과 아교를 섞어 구운 벽돌에 상감을 입혀서 만들고 색벽돌을 배제하였기 때문에 햇빛의 각도에 따라 색깔이 다르게 보입니다.

'차슈마'는 샘이라는 뜻이며, '아유프'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예언자 욥을 말합니다. 부하라에 심한 가뭄이들어 마실 물조차 없을 때 조프(성경에 나오는 욥이란 인물과 동일인으로 추정된다)라는 사람이 마법의 지팡이로 땅을 두드리자 샘이 솟아 올랐다고 하는데 실제로 차슈마 아유프 묘 안에 샘이 하나 있습니다. 몸에 좋은 물이라 알려져 물색이 탁한데도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마다 한 모금씩 목을 축이기도 합니다.

아르크성은 부하라 시대에 지어진 성으로 내성 또는 성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성벽은 7세기에 최초로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그 후 수 세기에 걸쳐 개축하였으며 현재의 모습은 18세기 무렵에 완공된 것입니다. 성안에는 박물관이 있어 공예품들과 성 안에서 행해졌던 형벌과 감옥, 노예들의 생활에 관한 기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성문에서 이어진 계단 옆에는 좁은 공간에 죄인을 가두어 두었던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 열차 출발 시간은 예정이며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출발 시간 및 좌석 상황에 따라 일정 순서가 변경되거나 타 교통편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좌석 예매 상황에 따라 일행끼리 배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도시의 중심은 티무르 광장이다. 징기스칸 이후의 세계정복을 꿈꿨던 위대한 아무르티무르(1336-1405)의 동상이 서있는 광장으로 지금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꾸며져있다. 이전에는 칼 막스의 동상이 서있었고, 그 이전에는 스탈린. 레닌. 장군 카우흐만이 제 각각의 위세를 나타냈었다. 까리모프 대통령은 티무르를 통해 우즈벡의 민족정신을 부활시켜 국가재건의 정신적 토대로 이용하고 있다. 바로 13-16세기에 이 지역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를 장악하고 비단길을 지배했던 티무르 제국을 부활시키자는 민족정신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아무르티무르 공원 옆엔 아무르티무르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새롭게 지어진 박물관내부는 우즈벡의 전통문양으로 장식되어 있고, 전시실 가운데로 들어가기 전에는 장화 같은 신발을 신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아미르티무르 광장은 신생 우즈베키스탄의 심벌이라고 할수 있으며 아미르티무르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전에는 마르크스가 서있었고 그 이전에는 스탈린, 레닌, 카우흐만 장군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카리모프대통령은 티무를 통해 우즈벡의 민족정신을 부활시켜 국가 재건의 정신적 토대로 이용했으며 13~16세기에 이 지역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를 장악하고 비단길을 지배했던 티무르제국을 부활시키자는 정신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이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것을 기념하는 곳으로, 전에는 레닌광장으로 불렸지만 독립 이후에 무스따낄릭 광장(독립광장)으로 불립니다.

초르수란 우즈베키스탄 말로 '네 개의 물길이 만나는 곳'을 의미한다. 발음이 한국어 철수를 늘여놓은 듯하여 한국인들은 이곳을 철수 시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곳은 부하라 아미르의 지시로, 폐허로 변해가던 비비하눔 모스크의 건축자재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시장이다. 큰 돔 아래에 시장이 위치하여 우즈벡의 뜨거운 햇살을 피하여 장사를 할 수 있다. 이곳은 우즈벡의 전통과 현재를 알아보고 싶은 관광객이 방문하기에 좋은 곳으로, 실제 생활상을 알 수 있다. 과일, 채소, 빵, 향신료, 각종 식용 가루 및 우유, 치즈, 샐러드, 주스, 고기 등의 음식과 음식 재료뿐 아니라 옷, 카펫, 청소도구, 가구, 철제품 등 모든 물건들을 판매한다. 실크로드 시대의 옛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들로 활력이 넘치는 곳이다.

- 항공권 소지자만 공항 입장이 가능하여 청사 밖에서 가이드 샌딩이 진행됩니다. - 손님이 직접 항공사 카운터에서 체크인 하셔야합니다.